제목그대로네요...4년차 연상연하 커플인데 결국엔 연하남친은 바람과 거짓말 때문에 헤어지게 되네요....
남자에게 그닥 관심이 없는편이었는데
우연찮게 귀엽게 웃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었고
그걸 계기로 술한잔 하면서 사랑에빠져 사귄지 반면만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고
동거한지 3년정도가 되어가네요 ...
4년이 다되는 시간동안
그에겐 4명정도의 여자문제로 절 그렇게나 괴롭혔네요..
나를 만나기전에 만나고 있던...아니 그 전에 동거하고 있던 여자...
그걸 숨기고 나와 사귀기 시작했고
나와 동거하고 2년차츰
회식자리에 갔다가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했고
피를 보는 엄청난 싸움끝에 아픔을 견디고 관계를 이어갔지만
서로의 상처받은 맘 때문인지 점점 사이가 틀어져서
남자는 회사의 또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저에게 이별을 고했네요
자기가 나쁜놈이라며 더러운놈 잊고 좋은사람 만나라며....
전 그와 헤어진다는 사실을 감당할수가 없기에 몇날몇일을 잠도못다고 울고불고 매달리다
돌아서지 않는 그를보며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가서 지냈지만
밤늦게 ...술한잔하면 항상 보고싶다고 다시 오라며
당장 자기에게 와달라며 울고불고 하는 그를보고
다시 합치면서 ....다시 합치면 결혼전제로 다시 시작하는거라고 ...
두번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말했던 그 였는데
그렇게 다시 시작한지 9개월만에 또 회사 새로운 여직원과 눈이 맞아 바람을 폈네요..
피곤해서 먼저 자고있었는데 새벽 1시23분에 우리 이제 그만하자...그만.
이건아닌거 같다.... 라는 카톡을 남기고 10분뒤 모텔 승인문자가 오네요...
전 덜덜 떨리는손으로 무슨소리 하는거냐....어디냐 들어와라
여자랑 같이 있냐고 하니 ...아니라며 나랑 마주치면 얘기 못할거같다고 그래서 오늘 여기서 자고 간다며 천연덕스럽게 말했지만..
확인결과....그 새로운 회사 여직원과 모텔에 간거더라구요.....
이젠 이골이 났는지 남친에세 화낼 가치고 못느끼겠고 ..따지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남친과 동거 시작하면서 친구들과도 연락도 많이 끊기고
가족들과도 사이가 멀어져서 의지할곳도 없는 저는
이번주 내내 혼자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저 혼자 살집을 알아보고 오늘 낮에
계약을 하고 왓네요.....
그는 오늘 아침 댓바람부터 치장을 하고 나가더라구요..
그 여자와 데이트가 있나봅니다..
그 여자와 바람핀 다다음날 저와 얘기하자고 하곤
또 술먹고 12시가 다 되서 들어와 ....
한다는말이.. 너무 지쳤다...내가 다가갈땐 내팽겨쳤냐...나랑 결혼할 생각을 했었던게 맞냐 하며
헤어지만 말을 안하고 이것저것 말하면서 뱅뱅 돌리기만 하네요.
결국엔 제가 이말저말 하지말고 어떻게 정리할껀지나 말하자고 했고
그는 저에게 아프지말고 좋은사람 만나라....라며 서로 정리하자고 결론을 내렸어요..
참....나쁜사람인거같애요...
이십대 후반에 만나 30대초반까지 그만 바라봣고
헌신했다고 생각했는데..그는 제가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비록 나보단 나이가 한참 어렸지만 생각은 어른스러웠고 일하는것도 악착같이 잘하는사람이라
지금 가진건 없지만..
나중엔 꼭 잘될거같았고. 성공할거같아 믿음직스러웠는데...
이성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추잡스럽기 짝이 없네요..
얼른 이집에서 나가서 이사람을 잊어야겟다 생각하지만..
지금 전 이글을 쓰면서도
지금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않지만
같은공간에 있다는거 만으로도 안심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오늘 안들어오려나봐요.....
참....저를 힘들게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