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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너무 많아요

중2 |2014.11.23 15:04
조회 274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중2인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제목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눈물이 너무 많아요
예를 들면 환경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동물을이 인간의 환경파괴에 인해 살아갈 자리를 잃어가고 죽어가고 있다는 내용에도 막 눈물이 글썽글썽해요 막 죄도 없는 동물들이 나때문에 죽어가도 있다는 죄책감?같은걸로...
그리고 뉴스에서 이산가족 상봉이런 장면들이 나올 때도 그분들이 만나신게 기쁘기도 하지만 오히려 저는 그분들이 다시는 못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슬퍼서 더 울어요

제가 슬픈 감정으로만 인해 운다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은데
저는 억울하거나 화나도 바로 그냥 울어버려요

학교에서 친구랑 사소한 말다툼이 있을 때도 화가나서 울기 싫은데도 눈물이 막 나와서 울어버리고.. 남자얘들은 다 저를 찌질이라고 부르고 그거에 또 울어버리고
그냥 제 눈물샘은 노답같아요 물도 잘 안먹어서 몸에 수분도 없는데 왜 자꾸 배출하는건지 그리고 또 제가 학교에서 숙제가 있었는데 그전날 집에서 열심히 해놓고선 그다음날 제출일날 학교에 안가져온 거에요 당연히 제 잘못이죠 근데 숙제를 안가져와서 선생님한테 혼나는 순간 아무 이유없이 막 눈물이 터지더라고요.. 울기 진짜 싫었는데 울어버려서 괜히 선생님만 무안해지시고 옆에서 보고있던 애들은 재 왜우냐? 이런 표정이었고 저는 선생님께 혼난 다음 화장실에 들어가서 혼자 자책하면서 나는 이런거에 왜 울까 나는 정말 찌질이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더울어요..

또 제가 사춘기인 만큼 부모님이랑 많이 싸우잖아요 근데 엄마랑 항상 싸우고난 후에 제 방으로 쏙 들어가버리는데 저를 낳아주시고 힘들게 길러주신 엄마한테 죄를 짖는 것 같고 딸로서 상처를 드리는 것 같아 엄마랑 싸운 후에 항상 울게 되요.. 진짜 울기싫은데 그냥 막 눈물이 나오는데 어떡하죠..
저랑 같으신 분 중에 극복하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급하게 써서 횡설수설 쓴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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