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읽어주세요. 답답합니다. 비슷한 경우이신 분들 댓글 꼭 부탁드려요.
구남친하고 제 친구가 사귀는데
그친구랑 좀 데면데면합니다. 그래도 그당시 남자친구였는데
내 남친한테 친구들이랑 무슨 트러블이 있었고 왜 사이가 안좋은지 그때 내 감정이 어땠는지
이정도 다들 고민상담도 하고 털어놓고 하면서 위로받고 지내지 않나요?
저만 남자친구하고 그러나요???
아무튼 헤어졌는데요. 친구랑 사귄다는데. 아 뭐 그거야 무슨상관이에요 그냥 헐~하는거지
근데 사내새끼가 친구한테 입을 털었답디다. 제가 걔에 대해 무슨 불만을 토로했었는지 이런거.
그래요 뒷담화 안좋은거죠 근데 뒷담화란 서로 신뢰를 깔고 시작하는 것 아니었나요?
세상에 내가 뭘 그렇게 썅년 짓을 했다고 그렇게 쪼르르 가서 입을 털지?
들어보니까 가관이 아니던데; 2~3년돼서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얘기를 제가 했다고 그렇게 입을 털었답니다.
들어보니까 딱히 그 시기에 사이도 데면데면하던 애를 제가 온갖 얘기 끄집어내서 팔아댈 사람도 아니고 하 참나
걔 지인이 내 지인이고 그런 사이인데 세상에.
아니 남자새끼 잠깐 잘못 만나서 인간관계 다 말아먹게 생겼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죠?
친구였던 애가 저한테 화난거 쌩까는거 당연하죠 이해합니다. 그건 제 잘못인데 뭐 할 말이 있나요
그런데 구 남친이란 새끼는 정말.....저도 뭐 입 없어서 말 안하는거 아닙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사람과 사람사이에 예의라는 게 있는거지.
이러다 온갖 과장 보태고 뻥 덧붙여서 절 미친사람 만드는거 아닌가 싶네요 ㅡㅡ
세상에 그래도 알고 지낸 세월이 2년이고 사귄 기간이 거진 1년인데;;;;;;;
저 이제 누구 믿고 제 속얘기를 하죠?
심지어 남남도 아니고 서로 지인이 공유되는 사람한테;;;;;
남자분들은 원래 헤어졌으면 다 전여친은 썅년이었어 하고 입 터나요??
지인이 공유되건 말건 신경도 안쓰나요??????????
아니면 저새끼가 입이 굉장히 싸고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팔아버린 건가요???????
이런 경우 겪으셨던 분들 댓글 좀 달아주세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