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또한 과일의 효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런데 한국인의 식사습관에서 과일먹는 습관이 자리를 잡지 못했다. 과일은 암예방에 중요할 뿐아니라 비만 예방과 성인병 예방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한식의 경우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 많은데 과일을 후식으로 먹으면 개운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후식은 박하사탕이다. 뭔가 허전하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식사를 하고 나서 과일이나 후식이 없다는 것은 다소 난감할 것이다. 외국인들이 관광와서 불편한 점은 음식이라고 한다. 서양 관광객들의 식사습관은 거의 코스 요리다. 코스요리라서 값비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것이다.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과일 비싸다. 메뉴에 가격표를 붙이고 원하는 분들에게 한 두 쪽을 제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식당 계산대 앞에 있는 박하사탕으로 한국음식의 우아함을 느끼게 할 수 없다. 관광객은 귀한 손님들이다. 귀한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것은 한국인의 전통이다.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최소한 과일 후식이라도 있어야 한다.
비단 외국 관광객을 위해서 뿐만아니라 과일은 질병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기와 같은 육식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과일을 먹어야 한다. 한식식당 모두에게 과일메뉴를 의무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기집에서는 의무화하도록 했으면 한다. 한식식당 모두가 과일 한 두 쪽을 작은 접시에 담아나오는 메뉴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단 초기단계에서는 고기집에서 의무화하도록 한다면 아마도 작은 한식식당에까지 퍼지게 될 것으로 생각을 한다. 국민의 공감대가 생길 때 과일메뉴를 의무화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푸짐한 한상의 식사 후 과일을 먹는 것이 진정한 한식의 멋이라는 생각을 한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