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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군대 폭행.. 도와주세요 ㅠㅠ 글길어요..

뿌꾸빠꾸 |2014.11.27 00:43
조회 710 |추천 1

길이 길므로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찬찬히 읽어봐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22살 늦게 상병단 케이스 남동생이 한명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오랜 가정폭력때문에 언어전달성과 한번에 이해 못하기 말더듬기 등등 작은 장애가 있습니다.

저 또한 동생보단 아니지만, 있는 편이고요. 이런게 동생한테는 스트레스와 컴플렉스였습니다.

군대들어가기전부터 말 어눌한것때문에 왕따당하면 어쩌냐 애들이 우습게 보면 어쩌냐며

걱정하곤했었는데, 역시나 후임들이 무시하곤 했나봅니다..

하지만 무시하던 후임중 한명이 유독 심했다고 하는데, 참다 참다 어느날 사건 터진 10월 19일쯤.

후임이 불침번서던 중 복장불량과 모두 자는데 들락날락 시끄럽게 해서 한번 경고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오히려 불침번 서던 도중에 들어와서 자기까지 했다는겁니다.

동생이 이게 불침번 서는 태도냐고 했더니 ' 어떻게 불침번을 서든 상관없지않습니까'라고 했고

그 말들은 동생은 도저히 못 참고 나와서 대화로 풀려고 했지만, 더 달라들면서 더 화 돋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동생은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고 후임은 서서 짝다리 짚고 있는 상태에서 운동화 신은 발로

조인트 깟는데 그대로 넘어지면서 무릎을 쎄게 박아 겉은 멀쩡해보였지만 뼈가 뒤틀려서 병원으로 후송했고

동생은 부대안에서 이리저리 끌려다녔다고 합니다. 그 일이 발생하고 나서 전보다 동생은 연락도 자주하고

용돈등등 요구를 하곤해서 아 일이 잘 끝날것같았는데 최근에 후임 아버지가 연락와서 노발대발 합의금

요구했다고 합니다. 26일까지 합의서 쓰라면서 다짜고짜 연락이 와서 엄마께서는 당황을 하셨습니다.

애초 처음부터 연락을 주셨으면 서로 합의라도 보겠는데 거의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연락와서

엄마는 이러지 저러지도 못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 동생만 잘못 있는것처럼 말씀하셨고,

후임은 무릎 뼈 11조각이 나서 총 병원을 4번 옮겨다녔다고 했답니다.

수술하고나서도 다리 절면 어떻할거냐 왜 가만히 있는 남의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냐며 따지면서

가게도 열어야되는데 병간호하느라 열지도 못했다면서 합의금을 더 요구할것처럼 말씀했다고 해요.

합의금 얼마 필요하냐 물어봤지만, 당시 아무 말씀도 없었고 좋게 합의보려고 사과도 계속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까지 합의서 작성해야 될 날짜였지만,

작성하라는 말도 군대에서 하라고 동생한테 시켰다고 합니다.

그 말 들은지 3일정도밖에 안된 우리 입장에서는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도 없었고요..

그래서 일단은 후임놈의 상태를 봐야겠다면서 엄마랑 저랑 내일 당장 올라갈 생각이였고,

후임 부모님께 연락드렸더니 안된다고 보여줄수도 없다면서 완고하게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엄마말씀은 꼭 뭔가를 숨기려고 했다고 해요. 후임 누나가 당시 옆에 있었는지 고함 지르면서

엄마한테 말 대답을 했다고 하는데 직접 상태를 봐야 알수 있는거 아니냐 하니까 그럼 확인하겠네요?

이랬다면서 감추려고 하는것처럼 장소 바꿔서 보자고 절대 보여줄수없다며 병원을 또 옮기겠다는 겁니다.

 

진짜 당당하고 떳떳하면 우리 아들이 이런 상태다 봐라 라고 할수 있지 않나요?

아니 왜 감추고 보여주려고 하질 않죠? 그러면서 합의금 처음엔 후임 아버지께서 1500만원 불렸다가

3500만원으로 부풀려서 부르셨다고 하는데 그런 큰 돈 없어요...

 

만약 상태를 봐서 아 진짜 3500만원이 적당하겠구나하면 어쩔수없이 인정하곤 대출하든가

무슨 수를 썼겟지만, 간곡하게 감추려들고 상태도 안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후임이 무슨 상태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말만 들었을 뿐 어떻게 알고

돈을 주냐 이 말입니다. 전치 12주 나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당당하시면 보여주던가 해야지

왜 안 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임 누나 말이 생각할수록 이상하드라고요..

 

그럼 확인해보겠네요? 이러니까 절대 비밀로 할거라고 했다고 하는데 수상합니다.

돈은 더 받아먹고는 싶은데 상태는 3500만원 부를정도는 안되나 싶을 정도로 여러 생각도 들고 

꿍꿍이가 있으니까 감추는거 아닌가요? 병원비도 안 알려주시려고 했다고 하는데 당최 모르겠습니다.

 

진짜 말만 전치 12주일지 어떻게 알고 병원 3번을 옮겼든 4번을 옮겼든 어떻게 알아요?

무릎 뼈 11조각 났느지 어떻게 알고 우리한테 확인도 안 시켜주려고만 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희가 그런 돈을 냅다 주겠냐고요.. 그리고 엄마말씀하시는게 동생 영창 지금까지 안 보낸 이유가

합의금 더 뜯어먹으려고 안 넣은거라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군대에서 연락을 주거나

후임 부모님 상황이라든가 전달해주는거 아닌가요? 뻔히 26일 합의서 써야될 당시까지 말씀도

안해주셔서 이런 상황까지 오고 후임이 있는 병실에 대대장과 소대장 갔다고 하는데

그럼 이런 상황이라고 말씀을 먼저 해주지 않나요? 엄마는 일이 군대에서 처리되시는 줄 알고 있으셨고

그 후임쪽 부모님도 울 엄마 번호 알고 계셨지만, 상황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말씀 안드리고 계셨다가

합의서 작성 해야될 26일되기 3일전에 전화하셔서 따지고 했다고 합니다.

 

애당초 전부터 연락주시거나 하셨다면 마음에 준비라도 하셨겠는데 단 한 말씀도 없으시다가

합의금에 눈 멀어 연락하셨드라구요.. ㅋㅋ 그리고 이미 동생 재빠르게 신고하셔서 형사사건으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참나, 그러면서 합의금은 받으려 하고 상태 확인하려고 했더니 보여주지는 않고..

 

옮겨다녔다는 병원에 전화해봐서 상태 어떠냐고 피해자 가족이라고 하면 상태 알려주나요?

 

안보여주는게 참 이상할 따름이네요 얼굴만 안 보여주려는게 아니라 병원비 상태 전혀 알려주려고 하질 않아요. 답답할 뿐이고 무작정 찾아가볼까 했지만 또 병원 옮긴다고 하네요ㅋㅋㅋ

만약 이것들이랑 좋은 합의로 끝났다고 해도 군대에서 어떻게 처벌이 내려지냐에 따라 달라질것같네요.

육교행이라면 우리는 합의해줄 이유가 없으며 군대에서 처벌이 가볍다 할 지언정 합의금이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같고 이미 형사사건으로 넘어가 동생은 교도소 가는거나 마찬가지일것같습니다.

 

군대에서는 나몰라라 그냥 합의해주라고 했다던데 나라 지키러 간 동생을 잠시 빌려가셨으면

지금으로써는 상황을 보고 해주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엄마께서도 동생 교도소 들어가게된다면

가만 안 있을거라고 합니다. 폭행을 한 쪽이 더 잘못이 있는건 어느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우리쪽은 신경 써주지 않고 후임쪽에서는 일일히 보고하고 찾아뵙고 했다는게

이미 동생은 말만 안했을뿐 교도소라는게 뻔한것같아요..

 

제 동생은 절대 원인제공없이 먼저 건드릴 애가 아닙니다.

옆에서 10년 넘게 지켜봐온 가족이자 누나로써 항상 기죽어 사는 그런 애입니다.

폭행한것부터가 우리가 죄가 더 크지만, 후임쪽에서는 아무 잘못 없다는 식으로 나오는게 너무 괘심합니다.

 

지금 동생은 사건 일으킨 부대에서 다른 부대로 옮겨서 생활하는 중입니다.

전 부대에서 사건 일으키고 동기들이 무슨일이냐는 말에 대답해줬더니 하나같이

그새끼 병신새끼라면서 정신 이상하다며 오히려 후임을 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임이 동생 무시하던 장면을 세명정도 봤다고 하는데 지금 전부대에 생활하고 있지만,

동생이 남에게 짐 끼치는걸 싫어하는지라 하극상인걸 말 안했다고 해요...

말해도 지금 상황으로는 동생 편도 들어주려고도 하지 않겠죠..

 

아빠랑은 떨어져서 사시는데 이번에 불미스럽게 아빠께서도 교도소 6개월 수감중이십니다..

동생까지 교도소간다면 진짜 우리 집안은... 휴 ..ㅠ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해요..

문제는 아빠께서 진짜 눈에 뵈는게 없는 스타일이십니다. 아마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일이 더 커질것만 같은데 만약 동생이 아빠보다 짧은 징역살이하고 나온다면 모르실테지만,

1년 이상이라면 알게 되실텐데 그때가 더 문제입니다ㅠㅠ 진짜 눈에 뵈는게 없으세요...

 

지금 당장으로써는 어떻게서든 동생을 지키고 싶은데 이러나 저러나 교도소 갈것같고요..

3500만원 부르는 건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변호사 선임하는게 나을것같은데 괜찮을까요?

후임 부모님께서 비용과 상태를 감추려고만 하는데 어떻게 알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우리가 피해자라고한다면 병원에서 확인시켜 줄수 있을까요?

동생이 교도소에 들어간다면 우리가 합의해줄 이유가 사라지는데 합의 안해준다고해서

동생에서 더 피해가는게 있을까요?? 그 후임한테도 처벌을 내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가벼운 처벌도 좋으니 구타유발죄로 처벌 내리고 싶어요..

군대에서도 피해자 편만 들려고만 하고 가해자는 있는지 없는지 신경안쓰는게 너무 화나네요..

 

아 그리고 군대생활중에 육교가야된다면 생활중에 바로 가는건가요?

아니면 군복무 끝나고 가는건가요? 빨간줄 생긴다고 하는데 5년 후면 완전 사라지나요??

군대에서는 처벌이 언제 내려올지 모른다고만 하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

사건일으킨 날로부터 언제부터 영창인지 육교인지 알수 있나요??

 

동생과 그 후임새끼랑 말이 서로 달라서 삼자대면한 상태로 말 들어보고 싶어도

후임 상태 보여주려고도 안하고 꽁꽁 숨기려고만하고 돈은 터무니없이 요구하고

어차피 들어간다고해도 변호사 선임이 나을까요? 합의안해준거에 대해 동생한테 더 피해갈까

두렵네요ㅠㅠ... 검찰쪽에 말하면 될까요..? 도통 모르겠습니다..

 

폭행한것부터가 잘못한거 압니다.. 지금으로썬 울 동생이 더 불리한거 아는데 너무 불쌍합니다..

차라리 제가 들어갈수있다면 들어가고싶은 마음인데.. 제발 울 동생 좀 도와주세요ㅠㅠㅠ

방법을 모르겠어요... 쓴글도 좋은데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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