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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에 할머니집에서 귀신봤다

할머니집이 완전 시골인데 깡시골이야 가로등도 없어 그냥 밤되면 완전 암흑

집 구조도 기와집에 비슷한데 그래서 화장실도 푸세식이여서 밖으로 나가야하거든

그래서 밤되면 너무 무서워서 웬만하면 저녁엔 화장실 안가는데

하필 그날따라 밤에 화장실이 급한거야

참다참다가 나갔는데 진짜 개짖는소리밖에 안들려
거기가 사실 페가도 많고 주민들도 많이 없거든 다 나가서
암튼 무서워서 화장실 급하게 보고 다시 집에 들어가려했다?
거의 뛰듯이 가는데 무심결에 위를 봤어 그런데 집 기와에 뭔가 있는거야 너무 이상해서 자세히 봤어

어떤 하얀소복 입은 여자가 기와대에 매달려서 있더라ㅅㅂ

근데 상식적으로 말이안되잖아 무서워서 얼어있었는데

그 여자가 뭔가 눈치챘나봐 갑자기 고개가 날 항하는데 그 인형 목 돌릴때 뻑뻑한거 알지 막 똑똑 소리나면서 그러는거

나 진짜 눈 마주치기전에 간신히 집으로 뛰어감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오금이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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