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 말하는 "똥차가면 벤츠온다'
정말이였다! 지금은 완전 행복해
혼자만에 오해로 우리는 헤어졌으니까
친구소개로 만나 3년정도 사귀고 첫만남때 영화를 보며 반반내서 뭐 그럴수 있지 했어
사귀고나서 데이트를 하고싶어 만났는데 돈이없다해서 내가 냇지
그렇게 매일 지나니까 이제 너가 너무 당연한듯 알고있는거야
나는 돈이없으면 널 만나기가 그렇더라 당연히 내가 내야하는데 돈이없어 놀수없으니까
근데 남자한테 돈 안낸다고 뭐라할수가없는거야
매일매일 싸워도 화나도 나만 꾹꾹 참고 남자가 돈이 없을수도있겟지
친구들 만나서 먹고 놀 돈은있고 나한테 쓸돈은 한푼도 없었다.
친구들이랑 놀러 갈때, 밥먹을때 사실 나는 너한테 선물이라는걸 받아본적이 없어
내가 된장녀 같은것두 아니구 여자는 진심을 좋아하는데
근데 3년 사귀면서 편지도 받은적이 없었어ㅋ 너랑헤어지니까 물건 버리고 이런게없더라
친구들이 답답해해도 내가 좋으니 어쩔수가 없더라.
생일날 제일 처음 축하해줄꺼라 생각했어 뭐 아닐수도있지만 아침이 지나도 안하고 저녁이되고 안하길래 이벤트하나? ㅋㅋ하면서 친구들이랑 수다떨었는데 10시가 되니까 미치겠더라ㅋㅋ마치 생일을 모르는거같더라?
그래서 내가 너한테 오늘이 무슨날이야 ? 하니까
시험얼마안남은날 이러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땐 화보단 웃기더랔ㅋ
정말 그때만 생각하니까 화가나
너가 잘하던 읽씹.. 싸우고 화나면 안보고 씹지 그러다가 내가 일주일을 참고 헤어지자 하면 답장오고 정말 그때는 내가 한심해보였을꺼야
3년동안 매일 내가 데이트비용내고 나는 너한테 발렌타인 생일 빼빼로 전부 다 챙겨줬는데 말이야
기념일도 한번도 안챙겨봤고 정말 만원짜리도 안되는 커플티 하나로 3년을 사겼지 그것도 내가 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도 소개시켜주지도 않고 내가 쪽팔린가 싶더라 ㅋㅋㅋ
정말 사이 안좋게 끝나고
그리고 나는 후회하고 카톡사진보고 별지랄을 다했던거 같다 ㅋㅋ..
매일 매일 술만먹고 밤마다 기어서 들어오고 그러다가 대학 합격과 동시에 알바를 하게 되면서
다른매장에 오빠가 하나 있는거야 점심도 같이 먹고 이래 저래 하면서 친해지고
근데 정말 귀엽게 생겼어 ㅋㅋㅋㅋㅋ말하는것도 생긴것도 정말 내스타일이야
우리 회식하는날 같이 먹고싶다며 연락하겠다면서 번호를 달라는거야 ㅋㅋㅋ
전여자친구얘기를 계속하고 사진보여줘서 기분이 그랫어 ㅋㅋㅋㅋ
톡을하는데 나잔다 너도 빨리자 이러길래 그냥 연락하고만 지내야겠다 했어
그리고 매일 일끝나고 술먹고 커피먹으러가고 매일 톡하고 마치 사귀는 기분이었어
뭐 그런생활하는동안엔 너가 생각이 안나더라 ㅋㅋ 그리고 오빠가 고백을 했다?
너가 마지막에 나한테 했던 말 때문에 너무 상처가 많아서 받을까 말까 고민을 했어
너랑 헤어진지 일년도 안되서 사귀는것도 그렇고 해서 ..
사실 잘 알지도 못하는사람이랑 연애라니 그리고 나보다 2살이나 많은 오빠니까
오빠가 너무 착해서 나는 지금 현재 일년간 연애 잘하고 있어 오빠라서가 아니라
이제는 데이트비용도 반반낼수있구 생일이나 기념일같은것도 다 챙긴다?
처음으로 커플신발 커플모자 커플티 커플후드 커플팔찌 커플링 커플패딩 등 엄청나게 많이했어
우리동네에서 데이트할때마다 너랑 마주치고 싶더라 ㅋㅋ 이렇게 잘지내고있다고 보여주고싶었어
오빠는 친구소개도 다 시켜준다? 친구들 있는 술자리에 나 데리고 가고 이런게 연애였나싶어
내가 잠이 안오면 나랑 놀아주고 내가 술먹고싶다하면 같이 먹어주고 정말 나때문에 태어난 사람인가 싶더라 오빠는 이벤트를 참 좋아해 그리고 친구들 만날때 돈을 안쓸려고 노력하고 나한테 써
그냥 그마음이 너무 이뻐 보고싶다고하면 차없는시간에 자전거타고 삼십분볼려고 한시간 달려온다 먹고싶다고 징징거리면 먹을껏도 사다주고..싸우면 화풀릴때까지 기다려준다.
오빠랑 벌써 일년이다 라는생각이 너랑은 3년사귀면서 연애는 1년밖에 안한거같다 ㅋㅋㅋㅋㅋ
가족들 소개도 안시켜주고 본적도 없으니깐 지금은 오빠네집가면 아버님어머님 이랑 같이 밥도먹고 놀러도 간다 동생이랑은 그냥 심심할때 연락하고 정말 시집온기분처럼 아버님이 매일 며느리라고 좋아하신다 ~
나한테 한달전인가 두달전쯤 만나자해서 같이 술먹었을때 친구들 다있는데 자꾸 니가 앞에서 나를 멀뚱멀뚱 보는게 부담스러웠어 그냥 오랫만에 만나는거여서 그랬는데 하필 앞에 앉아 먹고있는 나만 보고있더라 너는 나한테 지금 똥차 일뿐이야 벤츠남을 얻었고 너무 행복해
너도 새로운사람한테는 잘해서 벤츠남 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