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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펭]외전없이 해석 가능(뜨포듀의)

근데 황.펭은 굳이 외전없어도 해석 가능한거같음! 나도 원래 긴가민가하며 찾아보다가 완전 예전에 여기서 해석해논거 보고 와..하면서 걍 빼박 해피로 확신. 그거 참고해서 쓸게.

※확신한 듯이 써놨지만 사실은 주관주의. 매우김주의.

황.펭 본 사람은 '봄'이라는 소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꺼야. 진짜 봄이라는 말만 몇백번 나온거같은데 요 봄으로 우리는 결말을 알아낼 수가 있지

1.제일 마지막에 종.인.이가 죽은 경.수한테 아기를 데리고와서 "엄마 봄이 왔어요" 이러잖아 
여기서 봄이는 애기 이름도 되지만 진짜 봄이 왔다는 의미도 되지. 
경.수.가 책에 '봄이 오면, 나 녹지 않는 그대 사랑으로 피어나리.' 라고 써놓은걸봐서 경수는 살아난거야ㅠㅜㅠ 결정적으로 맨 마지막에 '어디선가 날아온 붉은 꽃잎이 경.수.의 머리맡으로 나풀거리며 내려앉았다.' 이 말에서 붉은 꽃잎이 매화인거지! 그래 봄이 온거야ㅠ 경.수.가 온거야ㅠㅜㅜ(사실 매화가 붉은색인지는 난 잘 모르겠지만ㅎ)

2. 그리고 이 픽의 제목인 황.제.펭.귄
암컷황.펭은 알을 낳으면 그 알을 수컷에게 맡기고 봄이 되면 돌아온다고하는데 여기서 암컷은 당연히 경.수 수컷은 종.인 
또 마지막 부분에 보면 종.인.이 꿈에서 펭.귄들과 돌아온 경.수를 보고 종.인.이가 '형, 안 오는 줄 알았어.'라고 했더니 경.슈는 '나 없이 너랑 내 새끼 굶어 죽으라고?' 라는 부분이 나오잖아 구래 마자. 봄이 온거야ㅠㅠㅜㅠ경.수.가 온거야ㅠㅜㅜㅠㅠㅠ
경.수는 봄이를 출산하고 종.인이한테 맡긴다음 잠시 떠나있다가 종.인.이가 '엄마 봄이 왔어요'라고 하면서 다시 돌아온거지. 여기서도 봄이 왔어요는 애기 봄이가 왔다는 뜻도 있지만 암컷이 돌아오는 봄이 왔다는 뜻도 됨

이걸로 경.수눈 완전히 살아난게 된거지^0^0^0^0^

작가님 진짜 천재같음 걍 여기저기 복선을 뿌리고다니심. 황.펭은 애초에 열린결말일 수가 없어! 열리면안돼ㅠ 이건 그냥 완벽한 해피야ㅠㅜㅠㅜㅠㅜㅠㅠ나는 황.펭 진짜 너무 재밌게보고 여운도 엄청나고 아 픽만 아니면 여기저기 책 다 보여주고다니고싶은데ㅠ 이 좋은걸 나혼자 보고 썩혀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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