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지식인이든 여기 네이트 판이든 많은 글들을 봤었는데요.동생이나 혹은 오빠가 성추행 하는 게 많나요? 이 글이 심심찮게 보이네요.저도 남동생이 있습니다. 3년 차이나는 동생이요. 내가 중딩 때였나, 초딩 때였나 동생이
오 말하기도 싫지만,
제가 잘 때에 슬금슬금 내 방에 기어와서 가슴을 옷 위로 만진다던가,제일 심했던 게 바지 벗기고 엉덩이 골 사이에 지 그거 넣었던 거 같은데비몽사몽에다가 얘가 지금 뭐하나 싶어서 말도 못하고 그냥 당하다가이건 도저히 아닌 것 같아서 저 엉덩이 골 사이 일을 당한 뒤로 진짜 심하게 혼냈습니다. 그러고나서부턴 안 하더라고요.(혹시나 해서 말하는데요. 그 빌어먹을 소설 아니니까, 소설이라고 하는 댓글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비록 트라우마를 겪고 있진 않습니다만,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도 꽤나 있으신 것 같고,상당한 분이 동생이나 오빠가 이런 일을 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더 놀라운 건 어머니의 반응까지도 똑같다는 겁니다.저희 어머니께서도 '애가 호기심에 그런다.'라는 말을 하셨거든요. 전 사실 그때도 이해가 안 갔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해가 안갑니다. 호기심이면 그런 짓을 내 형제에게 해도 된다는 건가요?
왜 저런 반응이 나오시는걸까요. 여기 혹시 어머니이시거나 나이가 저보다는 많으신 분이 계시다면 묻고 싶네요. 저게 호기심이란 이름하에 용서가 되는 일인가요?
17살 여자분이 어머니 머리채 잡으셨단 글 보고 생각나서 써봅니다.참....이게....모르겠습니다. 이걸 받아들여야만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