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수능 보고온 고3입니다.
흐아 막 이런데서 글써보는거 처음이라 진짜 심장터질꺼 같아요.ㅎㅎ
제가 맞춤법 틀려도 쪼금 너그럽게 봐주세요. 막 아무리 맞춤법을 공부해도 햇갈리네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학교 친구가 없어요...저는 초등학교 다닐때 사실 왕따를 한번 당했어요.이유는요 같은반 여자애 색연필을 빌렸는데 다쓰고 돌려주려고 색연필 숫자(?)를 세는데 뭔가 한개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빌려준여자애한테 내가 색연필 하나 잃어버렸나고.. 미안해 이러고 있는데 옆에 일찐 애들이 이것만 듣고 내가 그 여자애 색연필 잃어버리고서 당당하다는 이유였었나 그럴꺼예요. 근데 사실은 그 여자애가 내가 잃어버린거 아니라고 했는데도 그 후로 그냥 왕따를 당했어요. 근데 다행인것은 폭력 이런거는 안당했고 뒤에서 헌담하고 앞에서 나를 까고 저주노트 쓰는게 끝이었어요.. 근데 그렇게 심한 왕따는 아니었지만..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애들이 부모님한테 말하지말라고 협박하길래 남몰래 울고 반에 늦게 들어간게 기억나네요. 그 후로 중학생이 되었을때는 초등학교에 같이 올라간 애들이 있어서 조용히 다녔어요. 그러던 제게 고등학교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생길꺼라는 기대감에 교복도 다리미질하고 진짜 몸에서 광이 날정도로 삐까뻔쩍하게 목욕도 하고 학교에 갔어요. 왕따 당한 기억 때문에 소극적으로 변했지만(참고로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저는 골목대장(?)이었어요ㅋㅋㅋ)나름 열심히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서 많이 다가갔지만..반응이 좋지는 않았어요. 근데 그거 아시죠? 학기초에 친구를 못만들면 진짜 힘들어지는거.. 그래서 저는 거의 반포기를 했죠.그러던 어느날 저한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같은반 여자애였어요. 나름 그 순간 설렜어요. 근데 그것도 잠시 걔가 저한테 "니 우리랑 친해지기 싫다면서? 그러면서 왜 우리한테 친한척이야"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거예요..저는 순간 얼음이 됐어요.그런말을 한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는 그런말 한적도 없고 뭔가 오해같다..진짜 그런적 없다"당당하게 말하고 그렇게 전화가 끝났어요.(당당하게라고 적고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었다라고 읽는다)근데 알고보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일본 문화 체험하는곳에 면접하러 갔을때 만난 친구와 한 이야기가 잘못전달된거였어요. 저는 면접볼때 만난 친구한테 "우리반 애들이랑 친해지기가 나는 너무 힘들다.."이렇게 말한것을 걔가 다른친구(우리반애)한테 말했는데 다른 친구가 말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그렇게 된거였어요..
그래서 반애들이 저를 왕따 시킬뻔했는데 다행히 오해가 풀려서 말을 이상하게 한 애를 응징했어요.걔를 응징할때 저는 참여는 안했지만 걔가 너무 미웠어요..저도 사람인지라..근데 시간이 지나서 걔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화가 안풀렸지만 용서해줬요.근데 반애들이 오히려 걔를 왕따 시키더라구요.
저 우선 여기까지만 쓸께요..이 글 읽어주시는 분들도 힘들꺼같고 또..제가 너무 두근두근 거려서..진짜 너무 떨리고 머리가 안돌아가서 안그래도 못쓰는글 더 못쓰겠어서 여기까지만 쓸께요. 읽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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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글 신고 누르지 말아주세요..제발요..이건 진짜 제 이야기고요. 제 옛날 스마트폰에 증거자료(?)도 쫌 있어요..
저 진짜 긴장해서 손도 차가워지고 진지하게 쓰고..또 제 얼마살지않은 인생중에 가장 큰 고민을 여기다 쓴건데..제발요..제 이야기란 말이예요..
밑에 사진은 제 글이 신고되서 다시 글쓴거 인증샷이예요..제 글에 댓글하나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는 즉 내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신분이 있었단 이야기잖아요.. 그 분을 위해 진짜 다시 썼어요. 제 성의를 봐서 신고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