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재수해서 서성한vs취업잘되는 지방대

현재 정시 지원을 고민하고있는 고3 문과학생입니다.

원래는 인서울을 꿈꿨지만 수능에서 이때까지 중 제일 안 좋은 점수를 받아서  생각지도 못한 대학에 가야할 상황이에요 ㅠㅠ

 

부모님은 차라리 대학 눈을 낮춰서라도 취업잘되는 과를 보고 가라고 하세요,

아니면 눈을 낮춰서 조금 낮은 대학을 가더라도 거기서 탑하고 교수눈에 들면 취업 잘된다면서요

(여기서 지방에 살고, 지방에서 취업을 한다는 전제죠)

 

하지만 저는 대기업에 들어가서 승진도 하고 싶고 더 넓은 곳에서 다양한 사람 많이 만나면서 대학생활 즐기고 싶은데, 지방에 있으면 상대적으로 기회도 협소할뿐 아니라 어떻게든 입사를 했다하더라도 학벌때문에 승진에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솔직히 지방국립대이하면 아무리 경력이 많고 실적이 좋아도 승진에 제한이 있지 않나요? 단지 공기업에 가더라도 들어갈 땐 학벌을 안 보지만 동기들과 생활할때나 승진할 때 대학 네임밸류가 너무 떨어지면 주눅들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제수를 해서라도 서성한을 가고 싶어요

그런데 요즘 서울대 인문대생이나 연고대생들도 취업난이니 뭐니 하는데, 서성한은 더 힘들거잖아요.. 제가 괜히 서울 생활에 대한 로망, 자존심 이런 걸로 객기를 부리는 건 아닌지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구요. 전 지방대(나쁘게 말하면 지잡대)가면 입사 후에 괜히 꿀릴 것 같다는 생각에 좋은 학벌을 갖고 싶어 재수생각을 하지만, 요즘은 대학타이틀이 좋더라도 아예 입사도 못하고 몇 년 취준생으로 보낼까봐요 둘다 생각하기에 무서운 미래네요..

 

현재 대학생이거나 취직하신 분들이 조언해주시면 더 좋겠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