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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 장례식장 SNS

미안 |2014.12.07 12:38
조회 23,910 |추천 0

저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알아서 10년넘은 친구가 있습니다

저에게 늘 잘해주셨던 친구 엄마가 병으로 아프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친구가 너무 마음아파서 친구를 위로해줄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SNS에 장례식장 사진과 함께 이 친구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이 친구가 그 새에 너무 수척해진게 마음아프다 이 친구를 위로해줄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썼어요

댓글들도 다 위로댓글이었구요 오겠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 친구한테 댓글을 보여주면서 너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 라고 말했더니 누가 이딴거 올리냐고 너무 화내면서 울더라고요...달래주다가 너 가라그러길래 나와버렸습니다...

연락을 안받고있어요...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이 친구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제가 잘못한거라면 얘기를 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133
베플어흥잇|2014.12.07 14:36
친구의 슬픈일로 관심끌고싶어하는 관심종자로만보임. 니잘못맞음
베플|2014.12.07 13:11
누굴 위한다는 건 그 방법을 제대로 알고 해야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섣부른 행동은 상처밖에 안됩니다 지나치셨어요 아무리 sns가 활성된 시대고 선의였다해도 타인의 일을 함부로 올리고 하는건 옮지 않습니다 친구분께 사과하시고 당장글 내리세요 잘 모르고 하신 실수고 제 삼자지만... 제가 친구분이었으면 글쓴이님 다시는 안 봅니다
베플기린|2014.12.07 12:57
그 친구 본인이 올리는 것도 아니고 제3자가 장례식장사진과 함께 친구 어머니의 부고를 그것도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들한테만 알리는 것도 아니고 SNS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친구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방법이 잘 못된것 같네요. 나한테 너무 충격적이고 힘든 일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불특정 대다수의 여러 사람들한테 말하면 기분 상할것 같아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부고는 SNS에 올리는 것 자체가 예의가 아니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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