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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려고 할수록 왜 더 또렷해지는지

헤어진지 반년이야




어제 조별과제하던 사람들이랑 술 마셨어
남자선배들이 왜 남자친구 안사귀냐며
소개팅 언제든지 주선해준다며
그러더라


난 바보같이 니 생각나서 또 웃으면서 넘겨버렸어
반 년이란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별로 나아지지를 않네.

참고 또 참다가 며칠전에 문자 하나보냈지
나랑 연락하면 마음이 심란해지니까
다시는 연락 안해줬음 좋겠다는
그 말에 많이 울었어
나만큼 너도 아직 힘들어하고있구나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만나도 똑같은거란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이렇게 서로 혼자 아파할 수 밖에 없는거구나

나도 이제 진짜 소개받으려구
너도 좋은 여자 만나
그러면 나아지겠지?

공부 열심히 해서
원하는 꿈 꼭 이뤄. 우리가 진짜 인연이라면
나중에 또 만날 수도 있잖아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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