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년차가 되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직종은 복지쪽으로 일하고있어요. 입사하고 처음 직장이라는 매서운 사회를 경험하고
6개월만에 그만두겠다고 말했더니 기관장님은 그냥 더 버텨보라는 말뿐...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좀 더 버텨보자 1년만 있어보자 하다가 어느덧 일년이 지났고 내년초에는 2년차가 되네요
1년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불편한 사이였던 상사한분이 직원들간의 트러블문제로 그만두는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버텨야할까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 그 후에 들어온 신입과 마음이 잘맞아 근 1년 가까이를 또 버텼네요. 저희는 직원이 세명입니다. 팀장님한분과 직원 두명.
근데 팀장님이 다른 사람들하고난 관계를 잘 맺어나가는데 저희 직원들하고는 말도 안하시고
너무 딱딱하시고..무엇보다 일하기가 너무 힘들정도로 소통이 잘 안되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기관장님이 혼자 속앓이를 하시다 팀장을 바꾸겠다고 하시네요
아직 연차도 안되는 저에게 팀장을 맡기시겠다니. 저는 죄꼬리만한 월급에 야근만 많이 하는 팀장자리는 관심이 없거든요. 다른 분들은 진급 진급하시는데, 복지쪽으로는 진급해봤자 ... 별로..그렇네요
일도 잘 모르는 직원에서 그런 자리를 맡긴다는게 정상적인건가요?
지금은 아닌것같다고 말씀을 드려도 마음이 변하지 않으실것같아요
이러다가 팀장 내쫓고 그 자리에 앉은 이상한 여자로 매도될 거 같아서 너무 무섭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만두고 이직을 해야할까............... 정말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