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긴글 주의)엑소팬들, 혹시 이 글 읽어줄수 있어?






일단 제목 보고 좀 의아스러웠을텐데, 사실 난 10명 다 너무 너무 좋아하는 완전체 팬이야, 갑자기 이런 글 쓰게 된 이유는 우연히 갤러리 보다가 애들 신인때 사진 보니까 생각나더라구, 혹시 고칠 점 있으면 말해줘 피드백 할게.

오글거릴수도 있을거야.. 미안...

추천: BGM 12월의 기적

(12월이니까 12월의 기적 노래가 좋을것 같아!)



2011년 후반, 스엠에서 엑소란 신인그룹이 나올거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를 했지, 스엠이라는 소속사는 실력으로 이루어진 팀목이 아니라 단순히 비주얼로 승부하는 소속사라고 하지만 난 엑소가 컴백한다는 얘기를 우연히 네이트판 톡선에서 접하게 됐고 그 글에 포함 된 댓글들이 좀 충격이였어..


역시 스엠빨,외모 보고 뽑은거 맞네 등등 아직 무대에 서지도 않은 애들한테, 또 가수들한테는 욕이나 다름 없었지.








" 엑소 멤버수도 너무 많아서 크고 작은 일 생긴다에 내 손목을 검. "



" 얼굴은 잘생겼으나, 실력은 당연 기대 안함 "




" 이엑스오? 그룹명 왜 저럼? "







솔직히 난 엑소가 처음 나왔을때 지금과 같은 성적을 이룰거라곤 생각치도 못했어, 그만큼 엑소가 너무 빨리 성장하고 너무 빠른 결과를 얻어서 감당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해





엑소를 시샘하고 엑소를 비판하고 여기까지는 당연히 사람으로서 한번쯤은 할수 있는 일이야 성향에 따라서 가끔씩 자신의 의견을 내뱉어주는 타팬들이 고맙기도 해 하지만..



도를 넘어서 모든 엑소팬들이 무개념이다 라는 틀이 깨졌으면 좋겠어. 엑소엘 팬카페 280만명 돌파, 애들이 그 수많은 팬들을 지고 가기엔 아직 많이 부족 할수도 있어.






또 엑소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겐 미워 보일수도 있지 또 한, 자신의 속마음을 끄집어내서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거라곤 생각치도 않고 이기적인 마인드로 하고싶은 말 하면서 성취감 얻는 사람들도 가끔 있더라.







애들아, 엑소란 그룹은 개인팬을 위해 만들어진 그룹이라고 생각해? K,M 분배로 인해 많은 갈등도 생기고 팬덤 분열이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몇몇 개인팬들의 의견 충돌.


내 가수를 위하는 마음은 높이 사고싶어. 그렇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받은 상처에 비하면 또 우리가 겪은 일과는 달리 엑소 멤버들은 그 과정을 지켜 봤잖아. 멤버들이 하나 둘,



지금보다 더 성공 할거라는 확신에 들어차 자신의 욕심으로 벌어진 잇다른 탈퇴.



유독 엑소가 개인팬이 많은 이유는 뭘까? 생각해 봤어, 엑소 멤버들 한명 한명 매력도 무수히 많고, 엑소 멤버 한명 한명 각자 서로 다른 색깔이 있는데 그걸 고르는건 자기 몫이야. 그렇다고 해서 엑소란 그룹이 멤버 1명을 위해만 존재 한다고 생각하진 말아줘






누가 그러더라


' 엑소는 언젠가 자기들 갈 길 찾아서 흩어진다. '


맞는 말이야, 엑소가 평생동안 그 스타일을 유지 할수는 없어.

또 엑소는 언젠가 누군가에게 정말 멋진 남편, 멋진 아빠가 될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지금의 엑소는 먼 훗날을 들여다 보기엔 아직 걸어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어




멋진 아버지가 되기전의 모습은

멋진 가수,멋진 아들 10명의 멤버들이니까








엑소 1명만 좋아하려는 너희 마음 충분히 이해해,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그 사람을 들여다 보게 되있으니까.


근데 애들아 너희가 봤을때 엑소는 어때? 10명의 멤버들이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제 팬분들, 이라는 말을 한적 있었을까?







엑소가 말하는


" 나를 믿고, 너를 믿으니까. "



" 엑소팬 여러분들,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 전세계 팬분들에게 이 상을, 이 영광을 드리겠습니다. "




" 엑소엘 팬 여러분들과 10년이 지나도, 50년이 지나도 영원히 함께 하고싶습니다. "




이 수상소감의 핵심을 살펴 보면 절대적으로 자신의 팬을 위주로 하는 멘트는 없어. 엑소가 말하는 엑소 팬분들은 모든 엑소의, 10명의 팬들을 말하는거야.



너희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누군가는 싫어할때 그 누군가는 너희를 좋아해, 왜냐하면 그 멤버는 엑소란 그룹에 있는 자기와 같은 그룹에 소속된 가수를 좋아해주는 엑소엘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사람은 언제든지 작은 한마디로 사람을 움직일수 있게 하는 재능이 있어, 그게 누구든지 간에.


모든 사람들이 힘 찬 박수를 보낼때 그 함성 소리를 잊을수 없어 잠잘때마다 설레임에 부풀어 잠 한번 못잘 연예인들.








내가 지금 이런 말 하는 이유는 너희에게 용기를 주고싶어서도 있지만 악플을 달고 있을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그 사람이 너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 해주고 따르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순간적으로 그 멤버가 미워서 다른 멤버들을 치켜 세우면서, 욕을 하려거든 좋은 모습을 찾아서 봐주는게 어떨까?



모른척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거 같아 보여도 내가 아는 엑소 10명은 자신들에게 하는 말들을 지나치지않고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혼자서 삭히고 참고 있어도 마음 편하게 저들 속마음 털어내지도 못하고 항상 엑소팬들 서러움만 들어주는 멤버들.





핸드폰,컴퓨터 속 작은 모니터 화면에 나오는 애들의 사진을 보고 기분이 상한 나머지 엄지손가락으로 갖은 험한 욕설을 써내리면서 하고싶은 말 다 하니 속 시원하지?




엑소는, 연예인들은 달라 누군가에겐 시원하기만 한 속내가 엑소에겐 꽉 들어차서 빼내지도 못하고 삭히고 있을거야 분명히



언제 어디서든 어떻게 매번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맞아 줄까? 당연히 항상 웃어줄수는 없어 그런데 잠 3시간 자고 바로 이동 할때마저도 공항에 나온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마스크때문에 보이지 않는것 같아도 눈가엔 분명 웃음을 띄고 있었어.





피곤한데도 벌떡 일어나서 또 다른 엑소팬들을 접하고 수많은 엑소 팬들을 만나게 될 10여명의 멤버들






이 글을 쓴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얼굴도 안예쁘고 그렇다고 해서 집안 사정이 좋은편도 아니야 하지만 난 막 살기를 원하지 않아 지금은 한가하게 핸드폰 붙잡고 글 쓰고 있지만 언젠가 난 엑소처럼 멋진 사람이 될수 있다는 마음 가짐 하나로 애들이 하는 말 가슴에 새겨 놓고 용기를 가졌어.






엑소엘, 난 서로 다른 모습을 한 너희가 너무 좋다 내가 엑소였으면 너희 사랑이 과분하고 벅찰것 같아.







첫째 엑소의 맏형이 되어준 김민석, 사랑해

둘째 엑소의 엄마가 되어준 김준면, 사랑해

셋째 엑소의 힐링이 되어준 장이씽,사랑해

넷째 엑소의 분위기가 되어준 변백현, 사랑해

다섯째 엑소의 음악이 되어준 김종대, 사랑해

여섯째 엑소의 비타민이 되어준 박찬열, 사랑해

일곱째 엑소의 자랑이 되어준 도경수, 사랑해

여덟번째 엑소 멤버 친구가 되어준 황쯔타오, 사랑해

아홉번째 엑소 멤버 기둥이 되어준 김종인, 사랑해

열번째 엑소 멤버 막내가 되어준 오세훈, 사랑해


그리고 마지막













열한번째 멤버 엑소의 시작이 되어준 엑소엘, 사랑해







추천수40
반대수1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