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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제가그렇게 말을 이상하게했나요?

|2014.12.12 10:15
조회 123,271 |추천 15
(++추가)
댓글이갑자기 많이달려서 놀랬네요
댓글을보니 제가 신랑을무시 했나봐요
근데 저 딸래미한테 신랑욕 안해요...ㅠㅠ
사실 딸이 태어나고 신랑은 일하는데 바빠서 거의 저혼자
딸을 키웠어요. 육아에 많이 지쳐있는상태에요ㅜㅜ
요즘은 조금한가해져서 집에는 꼬박들어오지만~
신랑한테 딸의성향에대해 가르치려고했던 점은 있었어요. (내가 딸이랑 오래있으니 내가더잘안다 이런식? )

댓글들 읽어보니 저때문에 신랑이 변한거같아서 마음이아파요
사실 결혼생활하면서 폭력도있었고 .. 딸아이앞에서 맞은적도 있었구 집에 유리가몇개나깨졌는지.. 집안살림을몇개나 부셨는지.. 신랑도많이 고치고 있지만 이제 딸아이앞에서 안그러기로 약속한상태라
신랑이 조금만 소리질러도 제가 예민해지네요.
그래서 분노조절을 못하냐 그랬던거구요ㅠㅠ

나는아무문제없는 착한 엄만줄알았는데 ...
제가신랑을 괴물로 만들고있었네요.

글올리길 잘한거같아요 많이느끼고 배워갑니다.. 앞으로 남편사랑하는법부터 바꿔야겠어요.
어제 신랑이 외롭다고 그러더라구요 나좀사랑해달라고
갑자기 댓글들이 떠오르더라구요ㅠㅠ
따끔한조언 감사합니다~ 좀 더 현명한 여자가 될께요

그리고 어제 신랑퇴근해서 사과했습니다
남은주말 잘보내세요~~^^


카톡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추가할께요)

카톡말투보고 머라고하시는분이 계셔서 추가해요
그때 남편은 이미 집나간 상태라 저도 화가나있는상태로
카톡을 한거라 말투가 띠겁게 보이는거같네요..
추천제일 많은 댓글보고 신랑한테 기분나쁘게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상태구요 아직 답장은 없습니다ㅠㅠ
사랑을못받는이유가 저한테 있었다니 정말심란해지네요ㅜ
정말 마음아픈 주말이에요
댓글달아주시고 같이 분노해주시고 따끔한충고도
감사합니다.. 행복한주말 보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20대중반 20개월 딸키우고있는 주부입니다
어제 저녁에 자기전에 신랑이랑 다툼이있었는데
일이 커져서 조언좀 구하러 왔어요ㅜㅜ이야기좀들어주세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 부탁해요

저희는 10시되면 방문닫고 불을끄고 잘준비를해요
어제저녁도 마찬가지10시되서 문닫고 불끄고 침대에
나란히 셋이 누웠어요 (중간에는 저희딸래미~)

저는 자기전에 딸이랑 계속 놀아주고있었고
신랑은 10시되기전 불끄기전부터 침대에누워서 폰게임을 하고있었어요
저랑 딸이랑30분가량 놀다가 (신랑은여전히 게임중)
딸이 졸려하는거같아 폰으로 동화를 보여주고있었어요
완전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신랑이 게임이 끝났는지
이제서야 딸한테 "아빠랑놀자~~" 이러면서 부비부비
집중하고있는 딸은 당연히 귀찮겠죠ㅠㅠ
딸이 하지말라고 짜증내니 너는왜아빠만 싫어해!
이런 말같지도않는 소리를하길래ㅠ

"ㅇㅇ이는 귀찮게하는거보다 이렇게 잘해주는거 좋아해"

기분나쁜말투도 아니고 그냥 알려주는식으로 말했어요

근데갑자기 신랑이 눈이 뒤집어지더니 말이너무심한거아니냐고 딸이랑같이 보고있던 폰을 탁 치더라구요
저는 딸한테 싸우는모습 보여주기싫어서
딸한테 다시 동화보여주면서 신랑한테 성격대로 행동하지마 좀만참아 라고 이야기했구요

근데 신랑이 계속사과하라고 난리치는거에요
내가어떤점에서 사과해야되냐고 기분나쁜점을 말하라고 그러니
제가 한말이 기분나빴대요
그래서 "아그래? 난기분나쁘라고 그런말한거 아닌데 당신이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근데.. 지금ㅇㅇ이 겁먹은거 안보여? 그만하자" (딸이 아빠가 소리치니까 토끼눈이되서 멍때리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자기만 쓰레기? 만드냐면서 배게를던지는거에요ㅡㅡ 어이가없어서
ㅇㅇ이겁먹었자나 그렇게 분노조절을 못하냐 이러니
갑자기 벌떡일어나더니 맨날 뭐만하면ㅇㅇ이ㅇㅇ이(맨날 자기가뭐만하면 딸을걸고 넘어지냐 이말이에요ㅠ) 아 출근할란다 이러면서
옷입고 나갔네요ㅡㅡ 나가면서도 딸래미한테

ㅇㅇ야 너는절때 엄마같은 여자되지마라..
이러면서 사람 약올리고.. 딸래미는 무슨죄라고ㅜ휴
도대체 제가 무슨큰잘못을 했길래 이러는건가요??


한30분 있다 들어와서는 다른방가서 방문잠그고 잤어요
저는 화가나서 이혼하자는 말까지 나왔고
오늘아침 출근하고 아직 서로 아무말없는 상태에요
제가 정말잘못한거라면 굽히고 사과할께요..
그게아니라면 저는 진짜 신랑 저런행동 못참겠어요
한두번이 아니기때문에 이혼하자는 말도 참다가 터진거죠ㅠ
결혼생활중 몇번의 폭력도 있었고 한마디로 저희집 폭군입니다ㅠㅠ
...휴 조언부탁해요......



추천수15
반대수109
베플ㅎㅎ|2014.12.12 21:48
뭔가 글쓴이 자기는 교양있고 남편은분노조절장애에다가 이싱한 사람만드는거 같네요 남편도 문제가 있긴한데..폰게임했지만 다하고 딸이랑놀고도 싶고 그래서 딸한테 장난쳤는데 애가 짜증낼정도면.. 집에서 아빠가 겉도는 거 같아요 애가 아빠를 무시하네요 평소에 딸한테 남편욕하시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둘이편먹고 남편한테 뭐라하는데 남편도 속상하겠죠.. 그리고 우리딸은 귀찮게 하는것보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봐도 같은편이네요 딸이랑.엄마랑 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라 집에서 그렇게 만드네요. 그리고 아내가 또 비꼬면서 폭발하게 만들구요.. 애가 동화책보다가 짜증낼때 엄마가아빠한테 짜증내면 안되지 아빠보고 게임 좀 하지말고 우리딸이랑 셋이 같이 동화보자고 하자~ 이런식으로만 했어도 전혀 남편이 베개던지지 않았을꺼같네요 화내며 언성 높였을때 우리 ㅇㅇ이 놀란거 안보여? 이렇게 어린 딸을 끌여들여서 어린딸있는데 화내는 미친남편 만들지 마시고 여보 소리지르지말고 억울한게 있으면 내가 이해할수 있게 설명할수있게 말해줘. 이렇게 싸우는 두사람이 주가 되서 말하는 방법을 기르시면 좋겠습니다.
찬반48|2014.12.12 12:12 전체보기
행동이 꼭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분노 조절 못하는 애 같네요. 자식도 앞에있는데 할말 못할말 구분도 못하고. 폭력도 몇번 있으셨다면서요. 그만 참고 살아요. 폭군이랑 왜 살아요. 그런 아버지 딸도 안좋아할꺼예요. 없는 만 못한 아버지 모습 보여줄 바에야 진짜 없는게 나은 경우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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