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사귄지 2년되는 24여자입니다.
남자친구가 이성친구가 거의없는데요 몇달전 중학교 동창회 갔다오고나서 연락하는 친구가 한명 거슬립니다. 폰훔쳐보는게 나쁜건알지만요 거슬린 이후에 일주일에한번씩 보게되네요...
1.처음 만났을때
길에서 오빠의 남자인친구랑 그여자분이랑 마주친적있어요. 그 두분은 그냥친구사이였구요. 근데 보통 친한친구라하면 아 여자친구시냐고 같이 인사하는게 보통같은데 저는 오빠의 남자친구랑 저랑 인사하는동안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전 당연히 두분 번갈아보면서 인사했거든요. 근데 자기옆에 친구한테 와 진짜이쁘다 뭐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가더라구요. ..
2. 오빠가 그언니 소개팅시켜준적있는데 오빠한테 카톡한거보니까 난그사람별론데 자꾸 나한테 연락한다...만나는데 셋이같이만나자...이러면서 장난식으로 너가 보고싶다 이러는데 오빠는 그여자분 친구라고 그냥 남자라고생각한다고 해서 아리까리했지만... 뭐 진짜보고싶다는게 아니라 셋이만나고싶단 뉘앙스였으므로 그냥 넘겼어요. 물론진짜 셋이본건아니구요. 근데 걸리는건 그런거있잖아요 장난식으로 여우짓하는거? 여자눈에만 보이는그런거라는생각 들어서 얘기하면 또싸울거같아서 혼자스트레스 받았네요.
3.오빠가 동창회단톡방에서 유독그언니랑 얘기를많이해요. 사실 오빠말에 그언니가 제일잘대답해주는것도 있구요 둘이장난식으로 한다고는하는데 저는 이성친구들이랑 엽사보내고 디스하면서 막말하는 장난치는데 그런 디스하는건없고 서로 약간장난치는?예를들어 저희는 누구 눈이쳐졌다 얼굴이크다하면 이런걸로 별명지어서 디스하고 이러거든요. 근데 오빠랑 그언니는 이런 누가봐도 우린친구다 이런농담은없어요. 오빤자꾸 그언니는 그냥 남자라고하는데 오빠가 진짜남자친구들한테 대하는거랑 그언니한테대하는게 달라요. 오빤 성격이 상남자?그러니까 이모티콘쓰고 그랬엉 저랬당 하는 말투가 아니고 말도 단답형 욕도가끔하거든요. 저희도 친구들끼리 미친ㅋㅋㅅㅂ 이렇게 장난으로하는데 그언니가 자꾸 오빠말에 웃어주고 반응보여주고하니까오빠도 그언니랑말을많이하네요. 사실저는 연애초반에는 물론 귀여운척...이런거했는데 사실 좀 무뚝뚝하고 웃긴성격이거든요. 오빠가 무슨재미없는말하면 친구들한테하는것처럼 정색반응하기도하고 뭐 그러는데 그언니는 다웃기다고 그러니까 오빠가 좋은건지뭔지...
3. 갠톡을봐도요 전 절대 남자인친구들한테 만약 이름이 지훈이라고하면 지훈아~~이런식으로 다정하게 이름부르지않거든요?생각만해도 오글... 그냥 별명부르거나 불러도 지훈아, 야. 이런식으로하지. 근데 그언니는 말끝, 뒤마다 고마워 지후니~~^^ 이러고... 물론 할수도있는건데요 제기준에선 안하는것들이라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저번에는 어떤남자사진보여주면서 이사람 훈훈하다그러고 오빠가 훈훈하다하니까 니가더멋지다는둥....ㅁㅊㄴ소리가 절로나왔네요.
3.그리고 오빠도 톡한거보면 저랑같이있을때 그언니가 뭐하냐고물을때 여자친구랑있어. 이런말안해요. 남자친구들톡방보면 친구들끼리 뭐하냐이러면 뭐 일한다 여친이랑있다 이런대답이 보통이거든요. 그래서 제가저번에 대신 대답해줬거든요 여자친구랑있어ㅋ 이렇게요ㄱㅋㅋㅋ그런데 오빠가그거보고 나중에그언니한테 그거 내가 잘때 여친이보낸거다 나도몰랐다ㅋㅋ이러니까 그언니가 아진짜?ㅋㅋㅋ이랬네요. 이걸로 또 제가 이런말을하면 어떻하냐이러면서 대판싸웠네요.
또 싸우기싫어서 일단올려봅니다.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