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톡은 처음 써보네요
저는 뭐 길게 쓰는글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봣으면좋겠다 싶어서 쓰게됫어요
그냥 편지식으로쓰면 되는 글일까요
나를 사랑한여름은 겨울이되어 끝을냈다
어느순간 뒤돌았을때
여름은 이미 멀리멀리 떠난후
그리고 겨울이 찾아왔다
차갑고 소름돋는 겨울은
여름을 자꾸만 생각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미 떠나간 여름은
돌아와달라 소리쳐도 몇번을 소리쳐봐도 돌아오지않았다
그렇게 여름 너는 떠나갔다
몇번을 몇번을 다시돌아오라 소리쳐도
너는 , 이미 떠나간후엿다
이게 무슨글인지 알아?
너랑 마지막으로 끝낸후에 내가 끄적끄적 질질짜면서 쓴글이야
아주어렸을때 너를 좋아하게 됫엇고 조금 컷을때 너를다시만낫엇지
그후다신못볼줄알앗던 너를 이번여름에서야다시만나게 됫엇어
그렇게 행복한하루하루를 보낼수잇엇고 웃음가득한 나날들만
계속될줄알앗어 난 우리가 남들과 다를줄알앗어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사랑했고 헤어졋어 우린
행복했던 날들은 어디갔고 아주사소한걸로도 싸우게됬고 다투고 못믿게됫어
너한테 불신을 가져다준건 내탓이겟지 하지만 그때마다 사과해주던너였고
나를붙잡아주던 너였어 난 그게 이젠 당연하듯이 반복됬지
헤어지고사귀고하는커플은 다신 행복해질수없다는 생각을가지고잇던나를
불안해하던너였고 그래도 한번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진나엿어
역시나 그때도 다시넌 나를 붙잡아줬고 계속해서 우린반복햇고 넌 이젠 지쳣나봐
내가 너를 그렇게 만들엇나봐 나진짜 못되쳐먹엇다 그치 ㅋㅋ?
너랑 진짜로 끝내고 나서 나 다른남자도 많이 만나보고 연락도해보고
미친듯이 사람들을 만낫어 근데 그때마다 들던 생각이 너생각밖에 안나더라
너가 좋아하던 음식 너가좋아하던 내냄새 내가좋아하던 너냄새 너가 신기하다고봣던 물건들
우리가 마지막으로 같이본영화 어딜가던 너생각 너가보여 미칠거같더라
너줄려고 내가뜨던 목도리 생각나? 너가 특이하다고 신기하다고 기대햇었잖아
그거 딴놈주긴 너무싫고 내가 버리긴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가지고 잊기엔 너생각이날거같더라
그래서 갔어 너한테 떠넘기러 기다렸고 기다렸다 정말 울면서 많이
무슨생각이 하나들엇는데 무슨생각인지 알아? 내가 너무찌질하고 한심하더라고
웃기더라 내가월래 이런여자였나 싶더라
너한테 못되게 많은 말을 쏘고는 난 끝을냈어 넌그런나한테 다시 미안하다했고
근데 되게 웃긴게 뭐냐면 예전만큼 슬프진않더라 예전만큼 눈물나진 않고
예전만큼 너가 생각나진 않더라고 바쁘게지내다보면 너생각이 안날때가 있었고
친구들과 웃고떠들다보면 슬프지않은 날도있더라고
근데 아직도 너가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햇던걸 다시보면 눈물난다
내가 쌩얼이던 페인이던 츄리닝을 입은날이던 예쁘다고 말해주던너가
내가 무슨 짓을하던 사랑스럽게 나를 쳐다봐주던 너가
칠칠맞게 바보같은짓을 하면서 활짝 웃던 너가
나를 위해서 노래를 만든다며 기대하라면서 행복해하던 너가
내가 아프다며 찡찡대면 걱정하면 약사갈까 라고 묻던 너가
뭐든 서툴러서 나에게 다들켜도 감동주던 너가
아직도 내눈앞에 아른거려 눈물난다.
내친구가 그러더라 여름이가고 겨울이와도
여름은 다시온다고
하지만 같은여름이 오지않는다고 하더라
근데 여름은 여름이래
난 그냥 기다려야지 그여름이 자연스럽게 다시오도록
항상 마지막마지막하면서 너를찾앗고
너는 그런 나를 그래도 계속 받아줬어
근데 이젠 아닌가보다 진짜 마지막이네
근데 있잖아
내가너한테 난 정말 마지막까지 절실햇다고햇었을때
너는 너는 마지막 나에게 절실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