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회사원입니다.
현재 와이프와 아들 둘.. 첫째는 4살 둘째는 곧 돌이 되네요.
사연은...
제가 출장이 잦은 편입니다.
해외건 국내건...
그런데 얼마전부터 국내 출장중이 였습니다.
와이프가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보통.. 많이 화가 나면 전화를 안받고 말도 안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그때당시에 라섹수술한지 몇일 안된 상태고 5일쯤 후였나?
얘들 두명을 혼자 감당하려니 힘들거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화가나서 그러려나 했는데...
집에 와도 말을 한마디도 안하고... 그렇게 2~3일을 보내더군요.
아무리 말을 시켜도 꼭 벽에다 말을 하는 기분입니다. 당해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사람 미칩니다
그러다 3일 째 되는날 얘기를 했는데 나오는말이..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기만 합니다.
출장가서 이상한곳(.. 노래바,안마..뭐 그런곳)을 간다는 겁니다.
참.. 황당하기 그지 없더군요.
제가 그런일 없다고 괜한 오해 하는거라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그렇게 얘길하면 전 알고 있을거랍니다. (도대체 뭘 알고 있다는건지..)
아무튼 그렇게 풀린긴 했는데..
그 다음날에도 국내출장을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출장을 갔습니다.
업체 만나서 미팅하고 몇몇 사람끼리 밥을 먹고 술을 먹으러 갔습니다.
밥 먹으러 가면서 한번 전화를 했었구요..(저녁 7시쯤..)
그러다 사람들끼리 술먹고 숙소로 가서 핸드폰이 꺼져 있어 충전을 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밤 12시 쯤)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얘기 하더군요..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전 절대 니가 생각하는거 아니라고 했죠.
그시간까지 각 가게별 영수증 까지 보여 줄수 있다고 했죠.
답장이 깨끗한척 하지마.용서를 빌어도 될까말까 인데.. 라고 합니다.
어디서 부터 왜 내가 이렇게 오해를 받아야 되는건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제가 일부러 전화를 껏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건지..
그게 왜 그렇게 까지 연관을 지어 생각을 하는건지...
필요하다면 각 시간별 영수증까지 보여준다고 하고
같이 술먹었던 지인들까지 연락해서 물어봐도 된다고...
카드 통장 다 공개 하겠다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도저히 믿질 않습니다.
만약 제가 과거전적이 있었다면 이렇게 글도 쓰질 않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