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울음을 터트릴 것 같아 불안해진다
널 살그머니 잡고 있으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염려스럽다
네가 슬쩍 웃으면
나를 안개처럼 감쌌다가 사라질까봐
너무나 두려워 미칠 것 같다
너의 옷자락을 잡으면
네가 잠든 그곳으로 나를 데려갈까
몹시 섬뜩하다
그래도 너 하나 보고 있으면
무척 두려운 마음에도 즐겁다
그냥 너라서 그런가 보다
너라서
무덤가는 이 길조차 즐거운가 보다
널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울음을 터트릴 것 같아 불안해진다
널 살그머니 잡고 있으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염려스럽다
네가 슬쩍 웃으면
나를 안개처럼 감쌌다가 사라질까봐
너무나 두려워 미칠 것 같다
너의 옷자락을 잡으면
네가 잠든 그곳으로 나를 데려갈까
몹시 섬뜩하다
그래도 너 하나 보고 있으면
무척 두려운 마음에도 즐겁다
그냥 너라서 그런가 보다
너라서
무덤가는 이 길조차 즐거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