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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왔네요..근데 진짜 뭐하자는 짓인지..

진짜왜이래 |2014.12.18 16:08
조회 292,044 |추천 219
톡까지 될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상대편 여자한테 아직 얘기하지 않는 이유는
그 여자도 제 존재를 어느정도 알고 있구요,
근데 그 자식이 어떻게 구워삶아서 자기 유리한편으로
돌렸는지 여자가 하는말이 제가 한말이랑 그 자식이
한 말이랑 틀린 부분이 좀 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통화를 한적이 한번 있어요)
사람을 완전 병신 만들어 놨나봐요ㅋㅋㅋ 아놔ㅋㅋ
그래서 여자에게 말해봤자 또 저만 병신 될꺼 같아서
일단은 상황을 보는 중이긴 한데...
저도 제대로 뒷통수 칠 생각을 고민중에 있긴 합니다.
이제 둘이 결혼을 하든 말든 상관 없는데 이런 이중적인 새끼란걸 만천하에 알리려구요.
생각같아선 진짜 여기에 회사랑 이름 올리고 싶네요.

어제가 크리스마스였는데 한달전에 같이 공연보려구 끊어놨던 티켓도 휴지조각되고 캐빈과 함께 했네요ㅋㅋㅋ 그런데도 그 두 년놈들은 행복한 클쓰를 보냈겠죠? 아오..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났네요.
일단은.. 제가 지금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분노조절이 안되서 심리상담을 요청해논 상태구요.. ㅜㅜ 자꾸 불안 초조해서 진짜 베플님 말씀처럼 미친년 되는건 시간 문제인거 같네요!
저도 당한만큼 되돌려주고 끝내려구요!
그래야지 저도 훌훌털고 새로운 사람 만날수 있을꺼 같네요!
어쨌든 걱정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상황 종료되면 한번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요 며칠 전 3년사귄 남자친구에게 환승 당하고 멘붕 제대로 왔던 여자 입니다.
6개월 전부터 양다리 걸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랑은 내년 봄에 결혼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제대로 뒷통수 맞았죠

머.. 어쨌든 한달동안 이래저래 많은 일을 겪고
그 사이에 한번 만나서 진짜 욕이란 욕 다하고
나름 정뗄려고 별짓 다하고..
어쨌든..서서히 정리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엊그제 술마시고 전화왔더라구요.
진짜 너랑 헤어질려고 했다..근데 말을 못하겠더라...미안하다..
이제는 어쩔 수 없다..나 이제 너한테 갈 수도 없고 가지도 않는다. 니 옆에 나는 더이상 없다.
그래도 나 너 마음속으로 항상 응원할테니까 당당하고 밝게 씩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자기 욕심때문에 이렇게 까지 되서 미안하다..
다시는 전화할일 없을꺼다..
그래도 너 만났던 시간은 거짓은 아니었다..

하...이게 뭔가요 ㅡㅗㅡ
진짜 저 전화를 받은게 후회됩니다.
전화받고 다음날 그래 뭐 이제 끝난거 무슨소용이냐..
결혼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살아라..
라고 톡까지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끝까지 이기적인 놈이었던거 같아요.
자기말 털어내고 이제 진짜 끝! 이라고 후련해지려고
전화 한건지...갑자기 또 당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아직도 힘든데 자기는 저렇게 해놓고 결혼해서 행복해 할 생각한다하니 울화통이 터지고..

하.. 저 어떻게 해야하죠??
진짜 홧병나 미치겠는데..
물론 다들 이제 진짜 끝이니까 잊어버리라고들 하는데
갑자기 확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그 여자한테 전화하고 싶단 생각까지 듭니다.
저...어떻해야 하나요..??ㅠㅠ
추천수219
반대수23
베플|2014.12.19 15:20
감성팔이하는것같아요 이제 결혼도해야하고 나쁘게 소문이 나거나 결혼상대 여자가 이사실을 알면 안되는데 혹여나 님이 그여자분이나 주변에 이사실을 알릴까봐 님 감정에 호소하는거죠 불쌍한척 하면서 니옆에 갈수도 없고 가지도않는다? 어쩔수 없다니 머가 어쩔 수없다는건지 당최이해가 안가네요 누가 두여자 한번에 만나라고 협박이라도 했을까요? 글쓴분을 당장안사귀면 어떻게 하겠다 누가 떠민줄알겠어요 뻔뻔하게 양다리 걸쳐놓고 이렇게 슬픈척 애닳프게 끝내면 여자는 또 슬픔에 빠져 나에게 해되는 일은 안하겠지 하는 계산인듯 저놈은 하나도 슬프지않고 힘들지도 않을거에요 두여자 오가며 잘 놀다 때되니 또 결혼도하고 얼마나 보람찬가요 저같으면 받은만큼은 돌려주겠어요 이렇게 조용히 사라져주면 너무 저놈계획데로 돌아가는것같고 그동안 주고 받았던 메시지나 통화내용 마지막에 왔던 전화내용까지 상대 여자쪽에 알리겠네요 선택은 그 여자가 하는거겠구요
베플|2014.12.18 17:41
저 저런 상황에서 여자한테 다말하고 남자 여자 다 차단했는데 ㅋㅋ전남친이 말잘하면 님만 바보되고 미친여자돼요 전 이상한 여자는 됐지만 울분은 풀어서 후회는 없어요~ 그냥 차단추천!
베플ㅇㅇ|2014.12.22 10:07
전형적인섹파 구하는 멘트네 ㅋㅋㅋ...결혼 상대는있고...이제 섹파만구하면 된다는 생각이 든 모양이네...
베플저기요|2014.12.22 09:37
아뇨? 지금 분노가 끓어 오르시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남자분은 지금 자기맘 편하려고 그런 전화 한거에요. 여자입장에선 더 화가 치밀어 오르고 피가 거꾸로 솟죠. 그럴땐 님도 분명 똑같이 전화 해서 하고싶은말 다 하세요. 전에 욕하면서 싸우셨다구요? 다시 한번 더 해드리세요. 그래야 그나마 화풀리고, 후회없고 님의 마음정리도 제대로 됩니다. 그리고 울고 싶으면 펑펑 우세요 울고싶은거 참을필요 없고 울다보면 스스로에 대해 이러지 말아야지 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되짚어보는 시간, 발전할수 있는 기회들이 옵니다. 중요한건 저런 말에 미련 갖을 필요가 절대!!! 없다는 겁니다. 힘내세요. 아픈마음에 공감하며..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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