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네이트판 한다고 들은적이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혹시나 니가 읽을까 여기다 끄적여본다
어떤 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우리 첫만남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였지..
내가 대학교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어하고 있을때
먼저 손내밀어준 너한테 내가 홀딱 반해버렸어.
그때부터 널 쫓아다녔고 끝내 너랑 사귈수 있었어
내가 잘하겠다..행복하게 해주겠다...했던말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아른거린다...
근데 난 왜 너한테 모질었을까..
너같은애 눈씻고 찾아봐도 이세상 어디도 없는것같다.
어떤 여자를 만나도 너를 잊을수가없다.
연애에도 서툴고 아직 철없었던 나를 꽉 붙잡아준 니가 있었기에 내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지난 일년간 너때문에 힘든거 몰랐고, 너무 행복했어..
난생 처음 여자친구랑 기념일도 챙겨보고....
영화보고..밥먹고...여행도가고...
매번 하는 일들이였지만 매번 새롭고 행복했어.
너랑 함께여서 더 행복했던것 같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동안 널 정말 사랑했어.
근데 ...내가 잠깐 미쳐서 널 밀어냈어.
그 후로도 매일을 술을 마시면서 정신도 못차리고 살았어. 아직도..
지금 넌 어디서 뭘하고있을지... 직접 연락하기엔
내가 너무 잘못해서 그럴수도 없다..
요즘 니가 너무 그립다.
보고싶고. 예전처럼 웃으면서 한번 안아주고 싶다.
넌 날 잊었을지 몰라도 난 너 절대 못잊는다.
니가 내 첫사랑이였고, 나한테 행복을 준 여자였어.
그런 사람을 어떻게 잊겠냐.
딱 한번만 널 볼수있다면.. 잠깐만이라도 만나볼수있다면 이렇게 괴롭지도 않을거 같다.
우리 싸우고 끝내던날...내가 너한테 심한말한거...
마음에 담지말았음 좋겟다.
내가 너무 예민했던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든 안보든...
니가 이 글을 보고 나를 떠올린다면 잘지내냐고 연락한번만 해주라. 니가 너무 간절하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