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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제친구네집에서울었어

우리아빠가 진짜 너무 유명한 딸바보였어 친척집가도 나절대못건드리게하시고 나어렸을땐 아빠배 위 아니면 잠도못자고 그랬는데 나중학교올라오면서 아빠가 술담배갑자기심해지고 십년전부터 집안경제가안좋아서 엄마가 가게를시작하면서 엄마랑도 많이싸우고 그래 그래서 이젠 아빠가너무무섭고 불편하고 정말하면안되는생각이지만 아빠가 없었으면좋겠다는생각한적 엄청많아 이렇게나는아빠가갑자기일년만에변해버려서 요즘 너무힘들고아픈데 어제친구집에서 친구가 다른방에서아빠랑통화는걸들었어 그런데 내나이가 한창사춘기일때고 아빠랑멀어질수있는시기인데 아직도 아빠랑 사랑해 밥먹었어? 보고싶어 이런얘기를하는거야 그냥평범한가정에서행복하게자랐다면 익숙한말이겠지만 지금내상황에서 들었을때 너무 마음아프고 속상했어 세상에서나를제일예뻐하고 사랑해주시던아빠는어디가고 맨날소리나지르고 술이나먹고 자기생각밖에안하는아빠가되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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