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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생활중 민감한 주제로 이야기 할때

heryko |2014.12.23 00:46
조회 14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4년정도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유학기간이 길어지다보니
가끔 일본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역사문제니 독도문제니 민감한 주제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한번은 위안부문제로 이야기하다
너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태도에
제가 화를 못 참고 거의 말싸움으로 번졌던 적도 있어서...

어찌보면 이 아이들한테는 제가 한국대표인셈이니까
이성적으로 제대로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아서요.


일본 사람들은 역사에 대해 제대로된 교육이 되어있지 않으니
정말 순수하게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자신들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인식도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히로시마 원폭으로 인해서 많은 일본인들이 죽었다며
자신들은 피해자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휴우

또 독도에 대한 일본 사람들의 반응은
뭘 이런거 가지고 싸우냐며 반반 갖자 또는 그냥 한국 줘버리자의 반응이 제일 많고

또는 독도는 일본땅이며
한국이 그렇게 당당하면 독도를 재판에 넘기면 되는데
재판을 하면 질게 뻔하니까 넘기지 않는거다
이미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는것도 다 불법점령이다 라고 말을 들을때도 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게 당연한거고
그래서 일본애들이 저런식으로 이야기를 해도 이해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도 한국인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당연히 한국인으로서 화가 나죠
하지만 감정적으로 대하는것이 아닌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해주고싶어요.

역사나 독도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간결하고 현명하게 대답을 해줘야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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