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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아기옷 물려받는데 반대하는 시어머니

긍정 |2014.12.23 01:17
조회 11,881 |추천 1
현재 8개월 임산부입니다.
2월이면 곧 아기가 태어나기에 여러가지 준비할것이 많이 있어요.
준비할 목록과 여러가지 도움을 준 신랑지인에게는 7개월된 예쁜 딸이 있습니다. 덕분에 수유패드 유축기 저장팩 아가옷 등등 여러가지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첫아이라서 새거를 입히고 싶지 않느냐는 말에 신랑과 전 그런거 상관없이 깨끗하게 빨아서 입는거고 몇번 입지도 않는건데 이렇게 많은것을 얻을 수 있어서 저희 부부는 고마워 했습니다.

덕분에 안사도 될 물품들이 많아서 훨씬 경제적이고 좋았습니다.

그치만 시어머님께 말씀드리니..찝찝하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신랑지인 와이프가 많이 아팠었습니다. 항암치료도 받았었구요. 지금은 거의 완쾌 되었답니다.
아이를 가질 확률도 거의 없었는데 기적적으로 임신을 계획한 그달에 아이가 생겼답니다. 항암치료가 자궁을 제일 먼저 상하게 한다고 해서 가망이 거의 없다고 했는데 이렇게 한번에 기적처럼 아이가 찾아와 주었다고 합니다

저는 축복이라며 축복인 아이의 옷을 받게되어 더더욱 의미있게 생각했는데 시어머님 생각은 다르신가봅니다.

아픈사람 아이옷이라 찝찝하다 하십니다. 병도 완쾌되었고 아기도 아프지.않고 건강한데 말입니다

시어머님이 연세가.많으셔서 미신같은것에 많이.예민하시긴 하지만 이제 너무 피곤합니다. 손자를.원하시는 시어머니는.임신전부터 저에게 2015년에 태어나야 아들이고 그전에 태어나면 딸이라는 둥. (참고로 예정일2015년2월 딸입니다). 석가탄실일때 108배를 해서 아이가지게.해달라고 기도 하라셔서 마음에 우러나진 .않았지만 건강한 한몸 108배 하는게.뭐가 대수냐 싶어서 어머님 마음.편하게.해드리려 했기에..... 했습니다

이런저런 따지시는게.많은.저희 시어머니 가끔 많이 피곤하네요 ㅜㅜㅜㅜ
추천수1
반대수13
베플zz|2014.12.23 20:35
외국에선 애기옷은 일부러 중고로도 산다던데 새옷은 옷에 화학성분인가 뭔가 뭐 그런거많고 입던옷은 애기옷은 삶아서 많이 입히니까 더 좋다고 어디서 주워들은듯.....
베플0999|2014.12.23 18:45
애가 아팠던게 아니고 엄마가 아팠던건데 그게 왜 찝찝하지? 요즘애들용품이 얼마나 비싼데 그럼좀사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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