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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밟고 사과 안했다며 어떤 아줌마로부터 등짝 스매싱 당했습니다.

깜짝이야 |2014.12.24 12:24
조회 1,291 |추천 0

 

지난 일이기는 한데요.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우체국 갈일이 있어서 나왔습니다.

우체국 볼 일 마치고 22번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내리는 곳은 파출소앞이구요.

마을버스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꽉 찼습니다.

언덕길 올라가는 과정에서 차가 기우뚱 거렸고 제가 어떤 분에 발을 아주 살짝 밟으면서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라고했지만 차 안에 사람도 많고 어수선해서 그런지 못 들었나 봅니다.

 

파출소 앞에서 저 내리면서 아줌마 한분도 같이 내립니다.

앞에 가고 있는 저에 등짝을 세게 때리네요.

아줌마가 말을 하기를 발을 밟았으면 사과를 해야지.

제가 아무리 소리 안해서 화가 나신 듯 합니다.

저는 사과했는데 못 들으신거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제가 잘했다는 거는 아니지만 말로 좋게 해도 될 것을 굳이 사람 등짝을 이렇게 세게 때려야만 했을까요?

(말로 했으면) 저도 정식으로 사과를 제대로 했을텐데 황당 하더라구요.

사람 등짝 세게 때리면 이것도 폭행에 해당되지 않나요?

그렇게 맞고 나니까 기분은 좋치는 않터라구요.

 

황당하기도 하고 저도 잘 몰라서 그때는 폭행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사람한테 맞으면 폭행에 해당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해서 여러분들한테 물어봅니다.

이 아줌마 손버릇이 나쁜건지 이 정도 가지고 폭행이라고까지 볼 수 없는 건지...

 

암튼..

지금 생각해보면 파출소 앞인데도불구하고 시시비비 가리러 아줌마 손 잡고 파출서 들어가지 않은게 후회가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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