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20대 중반 흔녀 인사올립니당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저에게는 중학교때 부터 친하진 않아도 그냥 알고 지내온 10년 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 예쁩니다 정~말 말랐거든요, 얼굴도 마르고 몸도 젓가락 마냥 말랐어요
그래서 항상 남들의 부러움을 사던 친구였는데 정작 본인은 너무 마른게 콤플렉스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특히 가슴이 너무 없어서 항상 고민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저는 “아냐~ 요즘은 마르고싶어서 일부러 굶고 운동하는 마당에 넌 축복받은거지~” 이렇게 말해줬어요
얼마 전에 고등학교 동창회 겸 송년회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 친구가 글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슴수술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 추운 날에 몸에 딱 달라붙는 민소매원피스를 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본 그 친구는 슴부심이 쩌는 모습이었더랬죠, 다들 수술잘됐다~ 자연스럽다~ 훨씬 낫다~ 칭찬하는 분위기였구요,
근데 그 친구가 술을 좀 먹더니 취했는지ㅡㅡ 저한테 “XX아, 너는 수술안해? 요즘 다들 하는데 넌 아무생각 안들어?” 이러는거에요ㅡㅡ 이게 무슨뜻인가요? 제가 예민하게 꼬아서 듣는건가요?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그래도 사람많고 또 오랜만에 다들 모인 자리니까 제가 분위기를 깰 순 없잖아요, 그래서 그냥 장난처럼 “응? 왜? 나 어디해야될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말했더니, 또 “야~ 할데는 많지~ 너도 가슴해 가슴! 그게 뭐니 가슴이” 라고 입을 놀리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와.. 얘가 원래 이런애가 아니었는데 가슴에 볼륨좀 들어갔다고 부심이 심해졌네.. 싶었어요, 그냥 그러고 말았어요 그 자리에서는.
근데 저도 참 귀가 얇은게ㅋㅋㅋㅋㅋ자꾸 그말이 머릿속에서 맴돌아요 자꾸만 옆으로 돌아서 거울을 비춰보게 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해도 가슴만 보여요ㅡㅡ 저도 수술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막상 하자니 실리콘은 겁나고 부작용얘기도 많으니까 좀 꺼려지드라구요, 근데 그 친구한테 그런말 듣고 오니까 겁이고 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야되겠는거에요.. 저란냔은 참 귀도 얇고 쓰잘데기 없는 자존심만 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라고 실리콘을 넣지 않고도 수술을 할 수가 있다네요, 사람들 한참 많이 하던 자가지방이식은 생착률이 넘 낮아서 비추라고들 그랬었는데 이건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생착률도 높고 무엇보다 부작용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과학의 발달은 겁많은 저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SC301? 거기가 줄기세포 성형으로 젤 유명하다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다른 정보 가지고 계신분도 공유해용 경험자분들 후기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