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실망스럽고 마음도 싱숭생숭해서 요샌 그냥 최애없이 팬질 중인데
도경수 본인은 기사 터지고 팬들이 등 돌려도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할 것 같다
본인이 이 자리까지 올라오기 위해선 물론 회사와 주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엑소라는 그룹과 그 멤버들과 수 많은 팬들 덕분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어
이번 인터뷰에서 엑소 디오가 아닌 도경수를 그리고 멤버들이 아닌 조인1성과 이광1수를 언급했다는 게 굉장히 실망스럽고 섭섭해
분명히 배우가 아닌 가수라는 직업이 하고 싶어서 sm이라는 회사에 들어왔고 열심히 연습을 거쳐서 데뷔했을텐데
그 곳이 그토록 원하던 자리였으면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계속해서 해가 가도 초심 잃지 말고 그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을 했어야지
연이은 탈퇴와 열애로 팬들에게 앞으론 맘 편히 사랑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만 하려고 하는지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려 하는지 모르겠다
요새 내게 보이는 도경수의 모습은 내가 지금까지 알아오던 그 도경수와 다른 것 같아서 씁쓸하다
앞으로는 주변을 둘러보고 자신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준 엑소라는 그룹, 지금까지 함께 지내온 멤버들, 자신을 바라봐주는 팬들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정말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필력이 부족해서 뭐라고 더 적어야 할 지 모르겠다..
이렇게 써도 정작 도경수 본인은 이 글도 모를테지만 그냥 푸념? 한탄? 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