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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했음 좋겠다

진짜 |2014.12.27 00:47
조회 4,687 |추천 18

너처럼 바보같은 놈이 또 없을꺼다

 

너가 살면서 나같은 사람 또 만날수 있을 것같냐

 

니가 고민이 있으면 새벽이라도 꼴딱세서 니 한마디 한마디 집중해줬고

 

남들이  모두가 너의 적일때 내가 다 설득해서 니 편으로 돌렸고

 

서운한게 있어도 사람들이 너가 참 나쁘다고 욕해도

 

너 욕 한번 해본 적 없던 나다.

 

니 그 유별나고 상처잘나는 멘탈 항상 잡아줬던 것도 나고

 

너가 뒤돌아설까봐 강한 못된 말 한번 하지않은 나다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나 즐거울때가 함께있던 나고

 

우리집앞에 데려다 줄때 항상 너의 집쪽으로 다시 되돌아 걸었던 나다

 

친구들 다 서운해할때도 너를 먼저 챙겼고

 

너의 가정사, 너의 상처 그 모든거 다 묵묵히 편견없이 감싸줬던 나다

 

항상 너 곁에 있을 거라고 너편이라고 진실된 믿음을 주던 나다

 

너 참 찌질할 때, 잘되게 꾸미고 응원해주던 나다

 

너의 생일에 없는돈있는돈 다 털어서 오래쓸수 있는 물건 사주며

 

그 누구도 받을 수 없던 값어치로 따질수 없던 마음을 적은 편지를 주던 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니 겉만보고 너를 좋아하는 여자가 아닌

 

정말 진심으로 널 한사람으로 친구로 아끼던 나다

 

부질없는 사랑한단말로 널 잃을 사람이 아니라

 

널 응원해주고 평생함께가줄 친구였다.

 

우리는 하나의 비밀하나 없었고 한번도 적이었던 적이 없었다

 

항상 연락하고 대화하며 서운한거 없던 우리사이가

 

너의 그 오만한 자존심 때문에 다 부서졌다.

 

지금 니 눈 앞에만 보이는 그 상황이 널 거만하게 만들었고

 

넌 그 거만함에 너의 가족만큼 너를 아끼는 사람을 하나 잃을꺼다.

 

내가 어떤거에 서운해하고 어떤 거를 싫어하는지 다 알면서

 

일부러 그 행동을 반복하는 너가 이제는 너무 싫다

 

처음엔 서운이었고 난 이유없이 너에게 미안했었고 니가 다시 돌아올꺼라 기대했던 나였지만

 

이젠 너와의 인연을 아예 정리하고 싶다.

 

내 그 믿음이 너에게 만만한 것이었다면

 

내 그 진심이 너에게 귀찮고 피곤한것이었다면

 

더 이상 나는 너를 나의 사람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똑똑히 기억했으면 좋겠다.

 

너는 미안하다 그 진심의 한마디로 나를 되돌릴 수 있는 기회마저 회피했고

 

너 겉만 보고 쫓아다니는 영양가없는 인연에 집착했으니

 

너가 그 허망한 것에 진짜를 알고 모든 사람이 다 너의 곁을 떠났을 때

 

너 혼자 무너져도 나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없을 꺼다

 

있을때 잘하라는 그 말 너는 너무 가찮게 봤다

 

정작 너에게 꼭 필요한 교훈을 넌 너무 의미없게 흘렸다.

 

한마디만 더 하자 넌 정말 강아지다 땅을 치고 후회해라 죽도로 울고

 

 

 

 

 

 

 

 

 

그때 다시 내가 그리우면 와서 울어라

 

아무일없단 듯이 다시 너를 내사람으로 받아드릴 테니까

 

그땐 더이상 나를 서운하게 하지 않았음 좋겠다 내친구야 너가 미워도 넌 항상 내 소중한 친구다

 

어서 돌아와:)

추천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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