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용하던 시계가 박살나서, 마침 오늘 일도 쉬고해서 대충 추리닝에 야상만 걸치고 부천 롯데백화점을 갔습니다
평소에도 추리닝을 즐겨입는 저로서는 별 다른 생각없이 그냥 이렇게 갔습니다
가서 시계를 보고 있는데 제가 원하던 디자인을 가진 시계 브랜드인 이세이미야케가 입점되어 있는지 점원한테 물어봤습니다
근데 뜬금없이 옆에 있던 아줌마 왈 "(위, 아래로 훑어보며)이세이미야케가 뭔지는 아세요?" 딱 이러시네요?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 아줌마 보는 앞에서 해밀턴 180짜리 일시불로 지르고 "해밀턴은 아세요?"라고 반문하니깐 꿀 먹은 벙어리행ㅋㅋ
꼭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감 놔라, 배 놔라 훈장질 진짜 어이 없네요;;
보아하니 옷차림때문에 그러신거 같으신데 하..
겉모습이 후줄근하면 브랜드 아는 것도 죄인가요?
참.. 앞으론 백화점서 필요한 것도 마음 놓고 못 사겠네요..
아ㅋㅋ 그리고 제가 산 시계는 해밀턴 재즈마스터!!ㅋㅋ
원랜 이거의 반값인 이세이미야케 TO모델을 사고 싶었지만..ㅠ.ㅠ
열 뻗쳐서 홧김에 지르긴 했는데 해밀턴도 정말 괜찮네요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