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의 반성과 후회와 자책.. 이 담긴 글입니다
맘대로 욕하셔도 되고 저같은 여자는 꼭 피하시길 바래요..
저는 자존감이 매우 낮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사랑할수 없습니다
저는 AB형이고 가끔 정말 싸이코 같다고 느낍니다
저에게는 2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다르게 착하고 자상하고 배려도 많고
생각도 정말 깊고 마음도 굉장히 여립니다..
지금 남자친구의 다혈질 성격과 험한말 하는것 욱하고 참지 못하고
화내고 소리지르는 성격은 저를 만나고 그렇게 됐습니다..
이제 저의 성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기적입니다 저만 생각하고 남은 생각할줄 모릅니다
마음이 넓지도 않고 아주 사소한걸로도 삐지고 질투도 많고
집착도 심하고 의심도 합니다 그리고 폭력도 씁니다
저는 다혈질 성격이라 화가 나면 참지 못합니다
남자친구의 뺨을 때린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 웁니다 싸울때마다 질질 짭니다
저희는 주변에서도 맨날 싸우는 커플로 유명했습니다
자주 싸워도 같이 있을때 안싸울때는 잘맞고 잘통하고 좋아서
지금까지 만났고 저희는 뭔가 서로에게 특별함을 느꼈습니다
다른 커플들도 많이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너무너무 좋고
절대 안헤어질것같은 그런 막 감정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착한 남자친구가 저의 투정 짜증 찡찡대는것도
모두 받아주고 풀어주고 했지만 남자친구도 사람인데...
계속 반복되니 쌓이고 지치고 이년동안 헤어지자고한적 한번도
없었던 남자친구가 몇달 전부터 헤어지잔 소리를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지쳐버린거죠 저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이제는 더이상
못참아주겠다고 봐주기도 싫고..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절대
안된다고 저는 매달리고 울고불고 잡고 늘어졌습니다
그럴때마다 마지막이라며 항상 봐준 남자친구였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이라며 봐준것도 벌써 열번이 넘어갑니다..
저는 염치없이 이젠 안그럴게 내가 잘할게라는 말을 되풀이하고요
남자친구는 제발 변해달라고 성격좀 고쳐달라고 저에게 애원을
한적도있습니다 저는 말만했지.. 변하지 않고 더 심해져 갔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안좋아한건 아닙니다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건
진심입니다 근데 사람맘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힘들어하는 남자친구를 봐도 제 성격과 제 말과
행동은 변하지않습니다.. 왜 뽀뽀 안해주냐 왜 먼저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해주지 않느냐 왜먼저 전화걸지않느냐 뭐하는데 답장이 이렇게 느리냐등
수많은 말로 남자친구를 괴롭혀온 저입니다
남자친구와 정말 헤어지고 싶지않습니다...
가볍게 만나는 사이도 절대아니고 정말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사진을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맘이 아픕니다..
모두 이 글을 보시면 남자가 불쌍하다 저런 여자 진짜 답없다등
저를 욕하시겠죠.. 제 남자친구는 진짜 천사입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제 본모습을 보고도 제 진짜 성격을 알고서도 밑바닥까지 볼거 못볼거
다봤음에도 아직 제가 좋다고 말해줍니다..
제가 무슨짓을해도 절 사랑해줄거같습니다..
전 정말 잘하고 싶고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만큼 진짜 힘들게안하고싶은데
저같이 못나고 나쁘고 못된 여자 만나서 지금까지 고생이 많앗을텐데..
그럼 놔줘야하는데.. 보내줘야하는데.. 그게 잘안됩니다..
남자친구가 다른여자만나는게 너무싫고 상상도 하기싫고
저도 다른남자를 만날수없을거같습니다..
이런 저를 사랑해줄수잇는건 지금 제 남자친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제가 언제부터 이렇게 인간말종이 됏는지... 저같은 사람은
남들한테 피해안가게 연애같은거 하면 안되는데..
이미 사랑하고있고 너무 마음이 커졋고 멀리왔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이글로다표현할수는 없지만
저는 정말 안좋은 여자입니다.. 성격이 너무 안좋습니다...
이런 저도 귀엽다고 사랑스럽다고 예쁘다고 해주는 남자친구가
고맙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쓸쓸합니다...
앞으로 잘해서 그만큼 받은거 보답해줘야하는데
진짜 사람이 잘 안변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저같은 여자 절대 만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이런 저라도 계속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은 정말 고맙습니다
욕이라도 남겨주시면 다 읽어보고 뉘우치겠습니다..
한마디씩 남겨주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