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수로 4년 만난 남친과 한달전쯤 헤어졌습니다..
그남자 카드빚이 있어서 카드회사에 제가 남친한테 보증을 서 줬거든요..
그때만 해도 사이가 좋았었죠..이렇게 헤어질줄도 몰랐구요..
남친 엄마까지 저한테 전화와서는 쫌 해줬음...하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제가 보증을 서도 저한텐 아무상관 없다고
그런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남친이 돈을 값지 못한다 해도 저한테는 아무런 피해가 없고
그냥 형식상이라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인감도장이랑 신분증이랑 줬거든요..근데 보증서는거..본인이 가지 않아도 해주는 가보져??본인이 않가도 된다고 신분증이랑 인감도장만 있음 되니깐..
형식상이니 걱정하지 말라구요..
빚이 한 천마넌 되는거 같았는데...하루는 카드사에서 확인한답시고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본인이 보증선거 맞냐고...신분증 본인이 줬냐고..등등 여러가지 묻길래 다 그렇다고 말하고 혹시나 싶어
직원한테 물었죠..만약에 남친이 못갚아도 저한테 아무탈도 없는거 확실하냐고...
그니깐 누가그러더냐며 깜짝놀래면서 보증선다는 뜻이 뭐겠냐고...아무탈 없음 왜 보증을 세우겠냐고..
그러더라구요....빚 못갚으면 다 저한테로 넘어온다는데...
아직 한달동안 남친이랑 연락한적 없거든요...그냥 간간이 문자 한통씩 들어오구요..
전화와도 않받았는데...전 진짜 헤어질 생각이거든요...
근데 보증선게 자꾸만 걸리네요...현금도 백만원 빌려줬는데 그건 않받는다 쳐도...
혹시 나중에라도 남친이 그거 못갚고 날라서 저한테 빚이 넘어오게 되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최악으로는 법적인 방법을 써야하지 않을까요??법으로 하면 제가 이길순 있나요??남친은 빚이 있어도 부모님 다 계시고 집도 아파트 있는데...배다른 형제지만 자기형은 서울에서 떵떵거리며 잘 살고있거든요.. 제가 보증선카드사는 엘지 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딴카드사꺼 메꾼다고 아파드 은행에 담보잡고 2000마넌 대출받은걸로 알고있구요..
그것말고도 빚이 수두룩한거 같던데...에효...생각하면 한숨밖에 않나오네요...
저희집쪽에는 그런거 암것도 모르시고 남친은 그냥 마냥 좋은사람으로 알고 계시는데...
옛날에도 한달넘게 연락않하다가 남친이 울며불며 잘못했다고 빌고 않되면 같이 죽자고 난리쳐서
다시만나고 만나고 한게 몇번이나 되거든요...이번에 진짜 독한맘 먹고 않만날려구 맘 먹고있는데...
님들 아시는거 있음 저 도움좀 주세요...법쪽으로나 카드사 쪽으로나...
그거 보증선거 취소할순 없는지...앞이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