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도 여행중인데 이별여행이 될거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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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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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객관적일까요 지금 넘 머리가 복잡하고 그렇네요 글이 뒤죽박죽이라도 양해를구하고 시작할게요 저는 나이 꽉찬 30대후반 여자입니다 지금같이여행온 남자는 40대구요 연하남과 헤어진지 4년만이라 첨에는 배려해주는모습에 이래서 나이많은남자랑사귀면 챙겨주는게 장점이라고 여기고 지금저희 100일도 안됐는데 음 제주도와서 첨다툰건 아니구요 아니 다퉜다기보다 제가 참았다고하는게 맞겠네요 저희는 장거리커플입니다 오빠가3번왔구 제가 2번갔네요 시간은4시간거리입니다 한번가면 금요일이나가서 일요일저녁에헤어지는식이었구요 거의 모텔에서지내는게아니라 여행다녔네요 네 여행모임에서 처음만났어요 둘다여행을좋아합니다 지금은 둘다 탈퇴한상태구요 저는인테넷처음가입하구 첫여행자리였구요 오빠역시 처음이었습니다 다른남자들 처럼 한명꼬시러온 목적이 보이는게아니라 술도 적당히 먹고 들어가서 자고 등등 여러가지 행동들이 호감스러웠어요 거기보면 까페지기라고하나요 저희둘을 연결시켜주었읍니다 둘이 어울린다구요 그래서 연인이 됐구요 한달전 제주도 여행 최대한싸게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예약부터 제가 다했네요 물론 숙박이나 비행기값등 오빠가지불하고 전렌트4일빌린게 전부네요 그래서 제가장봐서 밥행석자고 김치도 싸가지고 왔네요 언제가부터 오빠가 제말한마디에 상처를받는건지 그냥안넘어가네요 꼭 예전에 제가 남자들한테 말꼬리물고 따지는것처럼요 12월에 22일24일 친구들이랑약속이 있다고 얘기를한달전부터얘기를했어요 그때 장난으로 이정도인지 모르고 제가알겠다고한게 잘못된건지 12시까지들어가라길래 좋은분위기망치기싫어서가만히있었는데 정확하게 12시40분에 들어갔네요 근데 제가앞으로 약속지키고 다신안늦겠다이런식으로달랬어요 자기도사회생활해보면 이해해줄수있는부분아닌가요 제가새벽에드간것도아니고 친구가 노래방에서 서비스까지부르는게 제가 어떻게할상황이 아니었구요 그래서 24일은 친구들에게핑계대고 집에있었네요 오빠랑통화하면서요 ㅠ제주도당일날이요 제주공항근처렌터차받아서 네비키고 숙소쳤는데 약간짜증섞인말투로 50키로나 되네 이러면서 말한마디안하구 운전하길래 저두 힘들게 다알아서한건데 섭섭하기도 하구해서 폰으로 못본 가족끼리왜이래드라마봤네요 그런데 오빠가 제가불러준주소를잘못 쳐서 잘못와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왔던길되돌아가서 숙소도착 그런데 저한테 너드라마보러여행왔냐고 하길래 참고 장보러갔네요 사실 나이차이가7살이라서 그런지 모든부분들에서 잔소리해도 참는제가 화병생길거 같아요 지금 여행둘째날이에요 전불면증 잠자리바뀌어서인지 오빠생각때문인지 여러모르 6시에겨우 캔맥주한개에의지해 겨우잠들었네요 9시에깨우길래 밥하구 김치찌개하고 밥하는동안 제가먼저씻고 오빠한테씻으라고하니 자긴밥먹고씻는데요 저 3시가밖에 못자서 한시간만더 이러고싶은데 어제한개도 구경못해서또 언쟁할까봐 일어나서 준비한겁니다 저두 새벽에 정리가좀 된상태라 스킨쉽하려고하는데 맘이 상한상태라 아침밥한다고 일어났네요 아침차려서 먹자하니 안먹겠다길래 바로 오빠밥은 전기밥솥에직행하고 전 냠냠했네요 나갈생각도안하길래 저라도 관광해야겠다싶에 혼자 차끌고 박물관은살아있다갔다오는데 다들가족연인 무엇보다사진한장제대로못찍었네요 떠돌다가 방금들어오니 자고있네요 아침도안먹고 물론 제가 누굴사랑하게 되면 남말안듣습니다 그렇지만 저역시 맘이 한없이 넓은여자가아니기에 글로만봤을때 제가 오버하나요 참 오빠가 저한테 잘한거도많네요 연락 문제 등 모든부분에서 투명합니다 저만나면 폰이랑 패스포드는저한테 맡깁니다 그래서 친말감등으로좋았던거같아요 믿음이 갔다는말이 맡겠네요 그래도 이런날에 이런고있는거 어이없기도하고 글타고 제가 애교부려면서 까지 이젠 그러고싶지않네요 글이 엉망이라도 상황들 생각해주세요 비행기만있으면 집에가고싶네요 여러분이라면 지금 어떻게해야할까요 현명한대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