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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다... 진짜 5일간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아정말 |2014.12.30 18:50
조회 23,251 |추천 14

내가 먼저 관심이 있어서 다가갔고 여자도 특별히 거부하는 느낌이 없어서 최대한 부담갖지 않도록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가까우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 질문에만 답하는 대화였지만 점점 여자분이 질문도 많이 하고 사소한 장난도 치고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아닌가 싶은 느낌이 자꾸 들어 미치겠습니다.

 

처음 저녁먹자고 제안했을 때 여자가 흔쾌히 응했고 분위기도 좋았고... 다음 약속도 잡았고..

 

크리스마스에 여자가 처음으로 먼저 보자고 해서 그날은 정말 정말 하루종일 신났었는데..

 

힘들게 부랴부랴 식당 예약도 하고.. 저녁먹으면서 분위기도 좋았고 많은 이야기도 나눠서 가까워졌다고 생각되었는데..

 

저번주말에 보자고 약속했었는데 갑자기 취소하고....

 

월요일에 출근했을 때 느낌이 괜히 날 피하는것 같고.. 정말 미치겠네요.. 겨우겨우 퇴근할 때

 

퇴근후에 잠깐 차 한잔 하자고 했는데 다음주 까지 바쁘다고 안된다고 해서 주말에 만나서 주려고 했던 초콜릿을 월요일에 줬습니다.

 

 나는 '고맙다 맛있게 먹겠다' 이런 간단한 감사 인사라도 문자로 올줄 알았는데...

 

문자도 없고... 오늘 아침에 봤을 때도 그냥 지나치고..

 

정말 내가 너무 좋아해서...

 

잘해보고 싶어서 천천히 천천히 다가갔고 그녀도 마음을 조금은 열었다 싶었는데.. 아 정말 미치겠어요,,,,,

 

한 3일동안 잠도 잘 안오고 출근해서 일도 잘 안되고 자꾸 그녀만 신경쓰이고... 내 마음만 답답하고 카톡 프로필만 수십번 보고.. 진짜 이런적은 없었는데 내가 못생겼나? 매력이 없나?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나름대로 제 외모에 자신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마음 같아선 '왜 내마음을 모른척하냐고... 마음에 안들었으면 왜 그동안 만났었냐고.. 왜 웃어줬냐고..' 묻고 싶은데..

 

그러면 괜히 나만 바보 같고... 내가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는 것은 괜챃은데

괜히 그녀랑 더 어색해지고 멀어질것 같고 다시 날 안보면 어쩌나 하는 마음뿐입니다.

 

아 진짜 첫 사랑 이후로 이렇게 좋아하는 여자가 없었습니다... 이 여자 꼭 잡고 싶어요.

 

제발제발 도와줘요..

 

 

추천수14
반대수2
베플22녀|2014.12.31 05:49
관심은 있었지만 사귀고싶을만큼은 아니었는데 잘해주고 점점가까워지니까 아차싶은거 사겨야될것만같고 괜찮은사람같긴한데 아직사귀고싶은생각은안드는데 너무가까운거아닌가...그런생각들고 갑자기부담되면서피하게되고..
베플|2014.12.31 03:16
마지막 만남이후로 아닌거 같다 느껴서 거리두는거죠머. 지금 대놓고 여성분이 피하시는거 같은데. 이전에 몇번 만나기도 했다가 갑자기 그러는 거니까 저 같으면 직접 물어보겠음. 데이트가 아니고 잠깐이라도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리고 물어보는거지 요즘들어 이전이랑 많이다른데 머 변화가 있는거냐고. 그리고 영 되돌리기 힘들다 싶음 끝내야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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