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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그냥 내 고민얘긴데.. 올려도 되나

이제 중3 됐거든.. 근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노래 좋아했고 초6때부터 가수라는 꿈을 가졌는데

솔직히 주변에서 노래 잘 부른다고 소리는 엄청 많이 들었거든.. 뭐 그래봤자 가수 뺨은 절대 못 치고 그냥.. 일반인보다는 조금 잘 부르는 거 겠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목소리(음색)이 예쁜 편이야..

난 노래 부르는 것도 좋고 노래로 칭찬 받는 것도 좋아해!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허락은 안해주셔. 사실 지금은 무서워서 말 못해 ㅋㅋㅋㅋ 중1까지 맨날 맞았거든

중1때 케이팝 보고 떨어지고 뭐 그땐 뭘 잘 몰랐으니까 그래..
근데 난 얼굴도 예쁜 편 아니고.. 그냥 귀염..상도 아닐걸 그래 그냥 평타..
춤도.. 치읓자도 몰라 ..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이번에 SM 글로벌 오디션 보려고 했거든.. 근데 지금 내가 목을 좀 다쳐서 조금만 말해도 목이 아파ㅠㅠㅠㅠ

내가 지방살아서.. 게다가 부모님도 허락 안해주시니까
이번 오디션은 진짜 기회란 말이야 3년동안 준비해온 곡들도 많고..

근데 내가 노래를 가수만큼 잘 부르는 것도 아니고.. ㅋㅋ 목도 다치니까 더 연습하면 목소리도 맛이 갈 것 같고 내가 가수가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냥 무서워져서 아휴 내가 지금 뭐라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 사실

그냥 나 이번 오디션만 보고 관두기엔 내가 포기를 못할 것 같아..
차라리 포기할거면 이번 오디션도 때려치고 딱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거든.. 미련 버리고..
세상엔 가수가 되고 싶은 사람은 넘쳐나는데 난 그 중 한 명일 뿐이잖아..

나 그냥 공부나 할까 진짜 나 열정없어서 포기하는 거 아니고
노래 싫증나서 포기하는 거 아니거든.. 나도 매일 밤 생각하고 해서 고민상담 좀 받고 싶은데 우리가족은 아무도 내 편이 아니고 친구들은 다 "괜찮아ㅠㅠ 할 수 있어! 넌 잘하잖아!" 이렇게 그냥.. 대답해줘서..

나한테 현실적으로 조언 좀 해줄래.. 나 진짜 너무 하고 싶긴해.. 근데 모든 게 무섭고 현타와서 너무 힘들어서ㅠㅠㅠㅠ

엑소톡에서 이런 내 고민 털어놔서 미안.. 너무 길어서 읽지도 않으려나.. 진짜 너무 미안해.. 나 사실 여기 온지 얼마 안돼서 그냥 눈치껏 행동하려고 했는데 ㅠㅠㅠㅠ 그냥 오디션 얘기 자꾸 나오니까 하고 싶어졌어..
글도 못써서 미안.. 혹시 이거 여기에 올리면 안되는 거면 삭제할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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