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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이제 고3되는 웅녀가


나 역시도 그냥 머글이었다가 늑미때 채널돌리다 정신없이 입덕해서 정신차려보니 네이버 검색창에 시우민만 하루종일 쳤던것 같아
많은 웅녀들이 공감하겠지만 난 진짜 이상형도 시우민 같은 사람이 아니었고 또 전에도 이렇게 누구를 좋아한 적도 없어서
진짜 내가 미쳤구나... 라고 생각했지... ㅎㅎ
누굴 팬으로 좋아한다는 기분이 이런걸까..ㅡ? 정말 내가 왜 이럴까..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당황스러웠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부로 정을 떼려고 ..비리를 찾아서
인터넷을 이 잡듯이 찾아봤는데 .. 깨달았어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속도 진국이구나.
보지말라던 과거사진, 엽사. 내눈엔 귀엽기만 하고 출구가 없다는 걸 어렴풋이 깨달아갈때쯤 웅녀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
난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홀린듯이 입덕했더라고 ㅋㅋ
웅녀들 덕분에 더 열심히 좋아했던것 같아.
아직 가족들한테도 일코중이고 그래서 금전적으로 지르지 못했지만...ㅠ
중요한 과제나 시험이 있을때는 최고 2달 가까이 일부로 우민이횽을 안보기도 했지만. 역시 두달이 끝일뿐
탈덕은 없었다...
집안이 너무 엄해서 공부하라고 요리도 못하게 하는 탓에
내가 지금 딴 곳에 정신팔려있다는 걸 안들키려고 성적도 올려봤는데 . 역시 그리고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더라구
그래서 마음 아프지만 수능 끝나고 다시 돌아오려해
정말로. 2014엑소 다사다난한 한해였지만 웅녀들도 엑셀들도 똘똘 뭉쳐 서로 보듬어 주는게 너무 예뻤어.
그래서 2015 엑소도 분명히 더 멋질거야. 당신들이 있으니까
기대가 돼. 하지만 내가 지금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엑소를 변호해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더라고.
당당한 입장으로 엑소를 좋아할 수 있을때 돌아올께.
사실 네이트 가입도 안되어있는데
방금 가입해서 글 후다닥 쓰고 나간다 ㅋㅋ
아마 그전까지 눈팅 조회수 적어도 누적 200은 나였을 거야
미안해. 웅녀들... 그전까진 내가 얼마나 날뛸지 겁나서 가입을 못했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글써보고 싶었어
어떤 웅녀들이 괴로울때 엑소가 힘들때
댓글 써주지 못하고 위로한마디 더 덧붙이지 못해서 미안해.
웅녀들도 행벅한 2015 됐음 좋겠다ㅋㅋ
하는 일이 모두 번창했음 좋겠어
이젠 정말 빠빠이 ~
웅녀들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게 갈게
무슨 일이 있어도 금세 똘똘 뭉칠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ㅎㅎ
정말 고마웠어 2014웅녀들
추천수1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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