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오빠 둘이 있고 나이 차 많은 여동생 하나있는데
오빠 둘이 장난이 엄청 심해서 장난 어느 정도냐면
옛날부터 내 손에 죽은 잠자리 많이도 쥐어주기도 했고
요샌 둘이 합심해서 놀려가지고 이제 초등학생 되는 여동생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음...
초등학교때는 좋아하는 오빠친구. 누군지 한번 말해보라는 꼬드김에 넘어갔는데 온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서
진짜 엉엉 울고난이후 다시는 말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었지
그거 말고도 우리집이 개방적인 편이고 다들 입이 걸걸해서
나빼고 완전 비방 음란성 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치는데
어쩌다 동엽신 드립 얘기가 나왔길래 나도 어쩌다
맞아. 나도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정경호한테 입큰여자 드립하는거 봤는데 당황해서 내가 이해하는게 과연 맞나 했다니까 ㅋㅋㅋㅋㅋㅋ라고 말했는데. 말해놓고 아차 싶었어
순간 오빠 둘이 가증스럽게 표정 ㅇㅅㅇ해가지고 몬데? 나두 그 동영상 봤눈디 그냥 입큰 여자 좋아한다는 거쟈나?
너또 뭔생각했지? 난 너 그렇게 키운 적 없다. 하길래
엄빠 앞에서 얼굴 벌개져서 변명하고...
생각해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칠수도 있는데 매번..
그 이후로도 빅스 걔네 멋지더라. 한마디 했는데
아 시계춤 추는 것들? 춤추면서 빈정거리길래 그냥 무시핶다가
다음날 길에서 마주쳤는데 시계춤 추면서 나한테 뛰어왔었고..
이런 놈들인데 내가 엑소 좋아한다하면 진짜 사람을 어떻게 괴롭힐지 눈에 선함...
웅녀들은 다들 일코해제 하나본데
나만 무서운 건가 ... 가끔 잠금화면 민석이로 했다거나 프사 밍석이로 한다고 올라오면 부러워...
+) 최근에도. 민석 프리뷰 보고 있얶는데
노크도 안하고 들이닥쳐가지고 화들짝 폰 숨기니까
뭐야 너 야동봤냐? 작작 봐라 작작 . 그러니까 키가 안큰거 아냐 . 엄마 !!!! 얘 야동봐 !!! 형 !!! 얘 야동봐...
진짜 ... (눈물) 결국 변명도 못하고 넘어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