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으로 자기 룰 따라 노력하는, 시우민
시우민의 특징은 뚜렷한 법령이다. 법령은 코끝에서 입가로 내려오는 주름을 말한다. 법령이 뚜렷한 사람은 독립적이며, 스스로 법을 준수하는 편이다. 연예인이라 해서 무조건 즐기기만 좋아한다기 보다는 자기 나름의 룰을 잘 따르는 캐릭터다. 옳고 그름을 따져가며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유형이다. 어떤 일을 하든 그것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노력하는 성격의 소유자. 무언가 하나를 하더라도 대충 장난으로 해본다거나,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가령 친구 따라 장난 삼아 오디션 보러 갔다가 얼떨결에 캐스팅됐다는 류의 사례와는 거리가 멀 것 같다. 시우민은 어릴 때부터 독립적이라 엄마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했을 것이다. 가령 공부도 누가 시켜서 하는 학생은 아니었을 것이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니 당연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해 책상 앞에 앉는 유형. 다만 자기 나름의 원칙이 있다 보니 내 마음에 안 들거나, 누군가가 어떤 원칙이나 틀에서 벗어났다면 그 사람과 상대를 안 하는 기질도 있다. 그러나 연예인이니 상대방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아마 속으로만 생각하고 참을 듯하다.
최근엔 법령 주름이 있으면 나이가 들어보인다며 귀족 수술을 하고, 보톡스를 맞아 일부러 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얼굴 자체가 젊고 다른 부분이 모두 팽팽한 상태에서의 법령은 결코 흉이 될 수 없다.
시우민은 눈을 따라 눈썹도 위를 향해 번쩍 들려 올라가 있다. 결코 지고 싶지 않아하는 기질이 드러난다. 눈썹도 짙어 한다면 하는 불도저 성격이다. 눈썹이 각이 진 산 모양이라 자기 주장이 강하고, 빠른 시간 내에 주장이 관철되는 걸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경향이 있다. 만약 시우민이 ‘미생’의 직장인이라면, 이러한 기질이 상사의 눈에 들어 다른 신입사원들에 비해 신임을 빨리 얻었을 것이다. 사랑에서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뜸 들이지 않고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할 타입이다.
뚜렷한 법령의 대표적인 인물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다. 오바마는 법조인이기도 하거니와, 원래가 원칙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라는 게 법령에서 드러난다. 팔자주름이 뚜렷하면 무슨 일을 하건 하나 하나 짚고 넘어가고, 자기 나름대로 경계를 한다는 인상을 준다.
중앙일보 기사임ㅋㅋㅋㅋ저거 왠지 잘맞는듯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