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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다시 |2015.01.07 15:49
조회 165 |추천 1
제나이 35.. 부모님과 연을 끊으려 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사고한번 안치고 오히려 주위에서 그런

환경속에서 착실하게 자라온 저에게 좋은말씀들을 해주

십니다.. 친어머니가 쓰려져 고등학교도 그만두고

병간호 5년을 했구요.. 아침에는 일용직사무실에 나가

병원비 벌어보려고 아둥바둥 했던게 기억이나네요..

이젠 애가되어버린 어머니를 요양원에 맡기고 아버지랑

집에오는데 많은기억들이 스치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그때 제나이가 21살인가 했을겁니다.. 그렇게.몇년이

지나고 아버지가.조심스럽게.저에게 만나시는분이 있다

고하는겁니다.. 그래서 다같이 만남을 가졌는데 그분

이 지금 현재 새어머니입니다. 그렇게 셋이 같이 살게되

었지요.근데 어느날부터 두분이.눈치를 주시더라구요..

제가직업이 없어 구직활동을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직업못구한다고 심한욕설과 폭행도 일삼으셨네요.

그래도 벌어놓은것도 없고 어쩔수없이 같이 살았는데

그당시 여자친구 (지금의와이프)랑 데이트를하다보니

시간이 지나 막차를 몇번 놓쳐 저희집에서 같이 잤거든요

그당시 제여친이지만 상당히 예의바르고 데이트비용도

저대신 항상많이내고 티한번 안내던 여친이였거든요..

그러던어느날 전화가왔는데 울더라구요...

그래서 왜우냐고 했더니 새어머니가.전화해서.욕설과

함께 큰소리로 집에.오지말라고 했다는겁니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러 발을.어쩌면서 두번다시.오지말라고

난리를쳤다는겁니다.애가.얼마나.놀랏는지 말을제대로

잇지를.못하는겁니다.. 그말을듣고 순간화가 치밀어

집으로가서 새어머니한테 따졋지요..당신이.뭔데 내여

자한테 그따위 소리를 하느냐 그애가 나한테 얼마나 소

중한 사람인줄이나.알고 그런소릴하느냐 당신이 이집

에서 나가라고 하면서 저도 뭐라뭐라했네요..물론 나이

많으신분에게 그러면 안되지만.. 새어머니란 사람이 질

투도많고 아버지앞에선 잘해주는척.하다가 아버지가 집

에없으면 냉장고에 맛잇는건 전부다 숨겨버립니다..

하지만 전.아버지만 잘해주면됏지.라고생각하면서 항

상좋게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그일이 있고 난후 아버지

도 새어머니한테.그랬다고 툭하면 욕설과함께 집에서

나가라고 해서 밤에 결국 옷가지만 싸고 집을.나왔습니다..

그렇게 찜질방을 전전긍긍하다가 회사근처에 조그만

월세 원룸을잡고 생활을 했습니다. 집이랑 일체 연락을

1년동안 끊은채요..여친쪽에선 결혼얘기가.나왔구요

어쩔수없이 집에다 죄송하다고 하고

결혼을 하겠으니 아시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 새어머니를.오랜만에.마주보게 되었습니다.

새어머니란.사람은 아버지랑.혼인신고를.햿더군요

저보고 하는얘기가.돈없으니.알아서.하라고.하더군요

돈달라고 만나자고 한것도 아닌데.순간 그런얘길 듣고

본인이 뭔데 그런소릴.하는지 이해가.안됏습니다..

아버지한테는.제가.열심히.벌어논거.통장달라고.했더니

없답니다...일단 큰소리내기는 싫어서 알았다고 하고

제가 결혼준비를.알아서 해갓습니다..

결혼당일날... 식장비용은무조건 반반하기로 햇지요.

친구들이.여기저기서 축하한다고 봉투를.저에게 주는겁니다.. 그땐 제가.참바보엿지요...

여기저기.악수하며 너무정신이없어서

그많은 봉투를 아버지에게 이것좀 부탁한다고 맡겻지요

그렇게 식이끝나고...새어머니가 저보고 와보라고해서

갓더니 식장비용이 모자른다는겁니다... 저는말도 안된다며 다시확인하라고햇는데 몇백이.모자르는겁니다..

일단 제신용카드로 결재하고 마무리짓고 ...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아버지 새어머니께 드릴 선물을

안고 집에들렸는데.아버지가 갑자기 18만원인가 주시면서

니축의금 내가 좀 썻다면서 남은돈이라며 주는겁니다..

순간.그때.돈이모자라 제가.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는모습을 두분은 봤으면서 모른척한거라 생각하니

화가치밀어 올랏지만 그냥.아무렇지않게.넘어갓습니다.

속상한마음에.주위사람에게.얘길햇더니 연을 끊으랍니다

와이프함테는 정말.창피하고 부끄럽고 조촐하게 결혼

하자고 햇던결혼인데 아버지랑.새어머니는 처가댁에

미리 선수쳐서 돈이고 뭐고 다 먼저 받으셧더라구요

우리집안 사람들이지만 정말 정내미 떨어지고 ...



어느날

제가.속상한맘에.술을한잔하고 와이프한테 ..여보미아하다.. 모든게.다창피하다고 울먹거리며.얘길햇네요..

새어머니란 사람 친어머니보러.요양원에 가는것도

싫어합니다..같이살때 아버지가 저.티셔츠하나 사줄때 집에서

우셧데요 자긴 안사준다고...나 왜 사주냐고 하면서...

잘해주고 싶어도 잘해주고싶은맘이 떨어져 나갑니다.

제가 실수로 술한번먹고 싸움이나서 맞앗는데

어쩐일로 두분이.오시더니 챙겨주는척하면서

합의금도 가져가셧네요.. 이러다.

이것말고 많은데 다말하면 제가 쓰러질거같네요

와이프는 그러지말라는데 제가정을 위해서라도

그냥 마음비우고 두분과 연락끊고

사는게 편하겠지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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