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21살이된 게이에요 이글 쓰기전에 제가 썻던 글을 다시 읽어봤는데 흑역사임ㅋㅋㅋ 으아아 죽어라 과거의 나!!
2년만에 다시 시작해보려고해요 아무도 호응해주지않겠지만
2년동안 많은일이있었어요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많이 아파해보기도하고 20년평생 살다가 크게아파본적없다가 큰병앓고있고 내가 몹쓸짓했던 사람이 아직까지 날 좋아해주고
사실 지금까지 느꼇던건 이사람들이 나를 이렇게많이좋아하는데 내가만나주는거구나 라는 많이 거지같은 생각을 하다가 이친구를 만나고나서
전염성바이러스 가지고있어서 니가 걱정되서 만나기싫다
라고했는데 자기는 내가 팔다리가 하나없어도 좋다고 전염되면 같이병원이나다니자ㅋㅋ라며 농담까지하며 저를 안심시켜줫어요
내가그런못된짓을 하고 관리못하면 암까지걸리는 바이러스까지 보균중인데 나한테 잘해주고 좋아해주는 남자, 아직까지도 나를 만나주는게 너무 고마워요
서론이 길엇네요 2년동안있었던 많은 일들을 다 쓰고싶지만 시간이 그리많지 않으므로 5개정도만 써드립죠 물론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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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쓴이는 성인되고나서 게이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게이들이 많이가는 지역을 자주가게됨
그러다가 뱅 이라는 친구를 만남 몇개월간 친목을 쌓다가 마침 오래된 게이친구 동 한테 연락이옴 얘기는 많이했는데 본론을 말하자면 키크고 나랑그리멀지않은곳에서 만날수있는 내나이또래의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는 말임
근데 조건을 들어보니 뱅이 떠오르는거임 심지어 학교도 같은곳임 전공만다름
그래서 둘이 소개시켜줌 그러고몇일있다가 술집에 그 둘을 부름
그 둘이 왔는데 뭔가 분위기가 좋은거임 그래서 사귀냐고물어봄
동,뱅 : ??????이건 뭔 개소리임??
무슨일이있었냐면 뱅이 동의 파트타임노동터에 얼굴을 처음보러감 뱅이 동과 마주치자마자 서로 같은생각을 했다고함
(아 얘랑은 그냥 친구사이가 되겠구나...)
서로 잘되라고 소개시켜줫드니 둘이 존친먹고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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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번은 5.5살많은 남자랑 사귄적이있음 성격은 잘 맞았고 두달반 정도 사귐
장거리연애엿는데 내려가는차가끊겨서 할수없이 우리집에서 재움 같이 침대에서 자는데 이상하게 잠이안와서 핸드폰을 만지고있었음
근데 뜬금없이 깨더니
“여보세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직이라 전화받는일이많앗는데 꿈에서도 전화받는꿈을꿧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
그리고 몇일 후에 깨졋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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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쓴이 전공 특성상 메이크업과랑 얼굴 마주치는일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됨 그때 한참 솔로일때라 게이전용어플을 깔아서 채팅을 하게됨 근데 어디서 많이본얼굴이 있는거임 메이크업과 유일한남자가 있는거임 오오미...하면서 바로 내앞에서 여자애들이랑 하하호호하면서 대화중인 그분에게 "혹시 초록색옷입으신 노란머리분?" 이라며 쪽지를 보냄 그러고 핸드폰확인하더니 "헐!!!뭐야 대박소름!!!" 이러는거 확인하고 엘레베이터타고 흡연구역으로 내려감 그날밤 그아이 기숙사데려다주고 두달정도 썸을탐..너무 질질끌엇나봄
그친구는 나의 드립력에 반햇엇다고함
예를 들어 우리집이랑 걔네기숙사랑가까워서 밤에 커피나 음료수 하나씩들고 산책을 하는데 엄마손식당이라는 분식집안에서 왠 아저씨가 김밥을 싸고있는거임 그래서
"왜 엄마손 식당인데 아빠가있어?"라고 햇더니 확인하고 하하하하하하하핳핳핳핳하하 하면서 좋아하는거임 그친구가 경상도출신치고는 말투가 많이 느리고 어눌했는데 같이다니다보니까 그말투가 옮음 그말투로햇더니 많이좋아함ㅋㅋㅋ 그리고 몇주뒤에 다른사람이랑 사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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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얼마전에 게이들끼리 판 단톡사람들이랑 펜션에 1박2일로 놀러가자고함 물론 현재만나고있는 그친구와함께..
예산을 넉넉하게 1인당 6만원씩잡고 갔는데 펜션이 산골짜기라서 픽업이 필요했음 근데 펜션자체에서는 픽업을안오고 그동네 마트에서 1인당 15000원씩 장을 보면 펜션까지 태워다준다고함 그래서 21만원의 예산에서 물반고기반이라는 말을 실현시키기위해 술이랑 고기로 카트를 가득채움 물론 다른것도있고.. 어쨋든 가자마자 점심먹고 티비보고 단체로 바닥에서뒹굴다가 저녁먹을시간되서 바베큐장에 고기랑술을 가지고내려감 근데 마트정육점아저씨가 아따 남자들끼리가는데 1인당 한근반은 헤치워야되지안것어??!!하면서 우리를 도발함 바베큐하면 기름이 쏙 빠져서 양도 줄어든다고햇고...예상대로 고기 거의 다 태우고 반을남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벽에 술마시며 돈대신에 손목을건 포커가 시작됨 난 칠줄몰라서 티비보면서 짜져잇엇음 그런데갑자기 애인이
"자기야...나 26대 흑기사..."해서 설마 내친구가 진지하게 26대를 풀파워로 치겠어??......독한놈이었음 그놈... 몇분있다가 내 손목 퉁퉁부어오름 눈에 독기올라서 그짧은 순간에 포커배우고 같이낌 근데 몇분동안 원페어밖에안남 그래도 나름 쎈척하며 벌칙을 더 올림 물론 내가쳐맞앗지.. 애인이 쎄게때리면 내가 아까 다맞아줫는데 너무해..이러고 친구가쎄게때리면 노양심새끠 라면서 분노함... 그렇다고 살살때리면 너지금나동정해?!?!라며 양옆에잇는사람들을 능욕함ㅋㅋㅋㅋ그러다가 풀하우스로 내가 드디어때릴찬스가있었음 그날 손목에서 그런소리가 나는줄 처음암...다음날아침에 손가락끝에 멍들고 고통장난아니엇음ㅋㅋㅋㅋㅋㅋㅋ여행다녀와서 포커폐인이된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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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얼마전부터 카톡프사를 잘생긴분이랑같이찍은 사진으로 해놨음
물론 내 주변사람들은 내가 게이인것을 알기에
"우와 옆에있는 남자누구야? 존잘이다"
"오 새애인?"
"연애중 ㅊㅋㅊㅋ"
"저분 소개좀"
......그 잘생긴분은 같은과에 잘생기고 머리짧은 누나임...............
그누나한테 캡쳐해서 보여줫드니 머리꼭 기른다고 난리남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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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보니까 엄청재미없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