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 건장한 남자 입니다
톡을 즐겨보다보면 이성관계로 톡이 되는 경우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과연 저도 그럴까요 ?
여기까지 사설이구여
사실 몇일전 추석연휴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인천에 사는데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놀러가기 하루전에 제가 좋아하던 누나께서 13일날 데이트를 하자고 먼저 그러더군요...
솔직히 친구들과 약속도 했지만 누나가 데이트 하자고 해서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한건 까맣게 잃어버리고 결국 누나와 만났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시간전에 한참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전화와 문자가 계속와서 그때 알았습니다
제가 약속을 까맣게 잃어버리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
그리고 그냥 문자로 미안 급한일 있어서 못갈꺼같아 이러고 말았죠 ...
친구들에겐 너무나 미안했지만 내 감정을 주체 못해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나선 영화가 끝나고 뭐 할까하다가
누님께선 호프를 가자고 했습니다
저야 뭐 좋아하는 누나가 먼저 가자고 하고 술먹고싶다고 하길래
별생각없이 술집에 갔죠 ..
그날따라 누님께서 과음을 하시길래 무슨 문제가 있냐 뭐가 문제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들어볼려고 무슨걱정있는가하고 이어갈려고하는데
누님께선 별로 걱정거린없어 혹시 내가 취하면 너 어떻게 할꺼야 ?
이렇게 말하길래 전 무척 당황했져...
그냥 술한잔하고 가려고 했는데 너무 강하게 나와 버린 연상녀의 포스에 기가 죽었죠
결국 누님은 알콜에 정신을 빼앗겼습니다
저는 그때 두가지 생각을 했죠
그냥 손만잡고 잘까
아님 집까지 데려다줄까 하고
뭐 누나가 취해 있길래 마침 나도 술 기운이 있고해서 누나 좋아한다고 라고 말했는데
오늘밤 나랑 같이 있어줄래 ? 이러더군요
그때부터 심장이 쿵쾅쿵쾅하다가 결국 모텔에 가게 됬죠 ......
방을 두개 잡긴 했지만 누님께서 제방으로 찾아오더군여 ...
지금부터는 톡을 즐겨보시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구요
결국 아침까지 한방에서 한침대에서 잤죠 ..
누님께서 일어나보시고는 저보고 책임지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아침에 모텔을 나가기전에 방두개를 잡았다고 했더니 안믿더군요
그래서 아주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저총각이 방두개를 잡아서 한쪽에는 아가씨 재우고 다른방가서
잤다고 했더니 그때도 안믿더군요 CCTV 까지 확인했지만 누님께서 제방으로 온건 확실한
사실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지라는 누님 어떻게 해석해야하죠 ?
그리고 책임지라면 질수도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책임질만한 능력이 없을뿐이죠
다만그뿐입니다 저 그누나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뭐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하죠 ?
책임져야하나요 ?
저도 똑같은 늑대라고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