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1이고
그 삼촌은 37
알바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좋아하게 됐는데
자꾸 설레고 옆에 있고싶고 그렇다
주방삼촌인데 요리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고
얼굴도 전혀 37처럼 안보이고
직업군인했었어서 뒷모습도 멋있음
뭔가 그냥 너무 좋아서 그냥 저 삼촌한테 시집가고싶다는 생각도 하루에 몇번씩 하고
주방일하는거 돈이 얼마 안나오면
나 졸업해서 일하면 나혼자 돈벌고 그삼촌이 육아하면서
부족하지만 행복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너무 미친거라는걸 나도 알아서 속으로 앓기만 하는데 좋다
당장 결혼이 급한 그 삼촌한테 미안하지만 일단 둘이 얼마동안만 만나보자 라고 말해보고 싶기도하고
내 감정을 우선적으로 너무나도 말하고싶다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