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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이기적이고 질투가 엄청난 것같다..

ㅇㅇ |2015.01.10 11:37
조회 163 |추천 0

계속 고민하다가 여기 글 올려요ㅠㅠㅠㅠ

 

 

 

이제 곧 새 학기고 저는 중3인데

중2 때 반장이었단 말이에요. 근데 언제 제 친구가

나도 부반장하고 싶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거에요

 

근데 그게 너무 싫은 거에요.. 임원이 하는 일을 누리는 건 나만 하고 싶고

또 걔가 이 때까지 한 온갖 잘난척에 똑똑한 척이 좀 많았기 때문에..

진짜로 걔가 임원 선거에 나가면 이제 그 '척'들을 또 어떻게 1년 동안 봐야되나 싶고..

정말로 이기적이고 뭐 이런거 때문에 고민까지 하냐 싶으실 텐데ㅠㅠㅠㅠ 제가 그런 게 좀 심해요..

 

저는 그 아이가 임원이 되서 간부 수련회 뭐 이런것도 가고 간부 회의도 가고 임원이라는 명목 하에 해야 되는 일들을 걔가 하는 것이 상상만 해도 뭔가 질투나고 싫고..

특히나 저도 3학년 때 또 반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뭔가 더 싫은 거에요.

 

혹여나 얘가 맘이 바뀌어서 부반장이 아닌 반장을 하겠다고 들면 어떡하지?

뭐 이딴 생각까지 드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 정말 솔직히 작년에 걔 때문에 받은 상처나

모욕..들을 다 풀어 적을 수는 없지만 계속 그 고민만 하면서 잠을 못 자는 저도 웃기네요..

그렇다고 막 나쁜 아이는 아니었지만 저는 그랬던 경우가 좀 많았거든요. 저도 참..

 

자꾸 그 고민을 하니까 그냥 내가 3학년 때 반장을 하지 말까?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그러면서 '그럴게 아니라 내가 반장이 안될 수도 있는데 반장 선거 나갔다간 괜히 떨어지면?' 이런 생각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일단 그 아이가 임원 선거에 나가려는 의향에 있다는 것이 질투 많은 저에게는 제일 문제고..

갑자기 3학년 때 반장이 되지 못할까봐.. 그런 것도 자꾸 불안해서 방학인데도 맘 편히 못 쉬겠어요.. 다 제가 만들어 낸 고통인데도ㅠㅠㅠㅠㅠ.. 나만 이런 거가지고 고민할텐데..

 

대체 어떡해야 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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