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ㅁㅁ |2015.01.11 21:50
조회 1,756 |추천 0

제목 그대로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자를 혼자 좋아하고 있습니다.

어디다가든 털어놓고 조언을 듣고 싶은데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저는 20대 초중반이고 그사람은 30대 초반입니다 나이차이는 8살 차이 나구요.

주변 사람한테 8살 차이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미쳣냐고 니인생이 아깝지도 않냐고 맘 접으라고 하네요... 근데 사람맘이 종이접듯이 딱 접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사람이 마냥 좋습니다.

그 사람이 저한테 잘해줘서 머든 다 퍼줘서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그 남자 저한테 관심도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함정은 저한테 관심없는 그 모습이 더 좋다는 겁니다.

30대 남자가 잘해주고 찍접대고 그러면 오히려 더 거북한 느낌이 들거같은데 이 남자 제가 어리다는 이유로 관심도 없습니다. 그 모습이 더 좋아요.....하.. 미친거죠.. 그리고 그남자 제가 직장에서 만난 사이라는 이유로 한참 어린데도 절대 말을 안 놓습니다. 물론 주변사람들한테도 아무리 자기보다 어려도 절대 말 놓지 않고 존대합니다. 그런 사소한것조차 .. 너무 좋아요..

  근데 그 사람눈에 저는 정말 여자로 안보이나봐요... 제가 핸드크림 들고 다니는걸 보더니 ㅇㅇ씨도 여자긴 여자네요 이런말이나 하고.. 어느날은 제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보더니 ㅎㄹ 완전 애기네 애기 이러고  나는 계속 그사람얼굴만 쳐다보는데 한번 쳐다봐주지도 않고..

제가 솔직히 좋아하는 티를 많이 내긴했는데 걍 저한테 관심이 없더라구요...ㅎ

  이런 짝사랑 그냥 빨리 맘접고 끝내는게 나을까요? 아님 자존심상하더라도 조금만더 티내보고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그 사람이 저한테 장난도 안치고 웃어주지만 않아도 맘접을수 있을 거같은데  저한테 관심없는거 같다가도 말걸고 장난치고 눈마주치면 웃어주고 진짜 나쁜사람인데 좋네요....하... 별것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가 굉장히 급하게 마무리짓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머라 마무리해야될지 모르겟네요.. 그냥 맘속에있는 말 어디든 꺼내놓고 싶어서 지껄여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