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일제강점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만주군관학교 혈서 지원을 미담으로 소개한 만주신문(1939년 3월31일·일본 국회도서관 보관) 기사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조작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던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의 회원이 허위사실 유포를 인정했다.연구소는 '북두OOO'라는 닉네임으로 일베에서 활동하던 한 네티즌이 서울북부지검의 형사조정에 응해 자신의 주장이 허위임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자필 사과문을 지난 2일 연구소로 보내왔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 네티즌은 이번 일을 계기로 일베를 탈퇴하고 역사왜곡에 동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연구소의 연구성과와 노력을 폄하하고 조작이라고 주장해 피해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구소도 이 네티즌이 깊이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만큼 이를 수용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어휴.. 역시 일베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