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둘다 20대 중반입니다.
연애하다보니 점점 저도 진지하게 연애하면서 지금은 여자친구없이는 안될것같은 심정이되었습니다. 물론 얼마 사귀지않아서그런감도있지만. .
근데 상당히 많이 다툼이 있습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먼저 여자친구는 과거의 경험도 중요시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앞에서 전 연애 얘기나 전에 있었던 일을 많이 말합니다. 저는 질투가 많아 첨에 많이 다투고그랬지만 조금은 이해하는 맘에 이제 저도 조금은 공개하고 서로 전 연애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전 연애상대가 제가 아는사람이라 그게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이해하지만 그얘기가 나올때마다 신경이 쓰여 욱하여 화내는 경우가 많아 다툼이 있곤 합니다.
여자친구도 그렇고저도그렇고 진지하게 만나다보니 이게 서로 서운하고 실망이 많았나봅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유중 하나가 어제 제가 여자친구한테 잘한다는 의미에서 사랑을 느끼게해주고싶어서 손수 간식거리를 요일별로 만들어서 여친집앞에 놓고 집에왔습니다. 그날은 좋게 끝났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로 하는게.. 요즘 악몽 자주꾼다고해서 제가 궁금하니깐 무슨 꿈인데.. 너가 이해못할거야 분명 화낼거야.. 여기서 예감은 했지만 설마..하는마에 물어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전남친이 꿈에 자꾸 나온다는겁니다. 물론.. 본인의지는 아니다만 듣는입장에서 아는사람이고.. 또한 이제 좀 자리잡는시점에서 연애 초에 했던 싸웠던 얘기들을 아직도 싸워야한다생각하니.. 이제는 미련이 있는건가? 이런생각까지들고(근데 여친은 미련은 없답니다. 절대 만날생각없답니다.)그냥 이해하기전에 화부터나서 오늘도 싸우게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 정말 사랑합니다. 오래가고싶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다 이해해야하나요? 아님 직설적으로 이런부분 아니라고 말해야하나요.. 무섭습니다. 또 자길 이해못한다해서 실망해할까봐 얘가 이별을 생각하는게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다 이해하자니 상처만 계속 쌓이고..
+)그리고 정말 궁금한게 진짜 여자를 사랑하면 이런걸 이해할수있는건가요?? 전남친은 자기의 과거얘기를 화안내고 이해해줬다는데 전 아무리 제가 남중남고공대나와서 제주변남자들이나 겪었던 남자성향으로 봐도 진짜 그사람이 좋으면 화가 나는게 당연하다고생각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