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여대생입니다.
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때문에 근처 원룸에 5개월을 계약했었습니다.
이번 달 말쯤이 계약이 만료되는데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어서 올립니다.
이 상황이 저만 억울한 건지 다른 분들께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먼저 제가 알바를 하면서 월세를 내는 처지인데 사정이 있어서 알바를 하지 못해
이번 달 까지 두달치 월세를 밀려 급한대로 보증금에서 빼기로 했습니다.
저는 세입자지만 관리인 아주머니께서는 집을 빌려주는 입장이라 곤란하실 거 같아 많이 죄송했습니다.
보증금에서 제외하려한다고 말씀드려 할 때 먼저 아주머니께 전화가 왔었는데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다시 엄마의 폰으로 전화가 와서 화장실 간 엄마를 뒤로하고 이모가 대신 전화를 받았습니다.
관리인 아주머니께서 먼저 방세 이야기를 하셔서 이모가 아주머니께 보증금에서 제외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관리인 아주머니께서 한달 치 월세에 이자1만원을 붙여서 총 2만원을 더 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사는 원룸은 100/25입니다.)
이모가 무슨 이자율이 그렇게 크냐고 공과금 낼 때 보다 더 큰 것 같다고 하시니까 무슨 사채를 운운하시면서 사채 이자율과 같다는 식으로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모가 그럼 이게 사채냐고 하시니까
내가 언제 이게 사채라고 했냐고 그냥 주면되지 뭘 그렇게 따지시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저는 법적으로 아는 게 없어서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제가 드리지 못한 거니까 이모와 상의해서 그냥 알겠다고 전해드렸는데
솔직히 궁금합니다. 원룸 월세에 이자가 붙는 게 맞는 지, 또 이자가 그렇게 큰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주머니의 말로는 5%의 이자를 내야 한다고 법적으로 지정되어 있는거라고 하셨는데 맞나요?
그리고 화가 많이 난 부분은 지금부터입니다.
11일날 그렇게 통화를 했었고 3일이 지난 오늘 관리인 아주머니로부터 부재중이 와있었습니다. 저는 샤워중이라 받지 못했는데 문자도 하나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확인했는데
지금 원룸에 살고 있냐고 계속 연락을 취해도 통화가 안된다면서 방 얻을 사람이 있어 집에 들어왔는데 짐을 거의 빼고 몇 가지만 엉망으로 흩어졌는데 사람이 사는 것 같지 않으니 연락 좀 주렴
이러한 내용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당황했네요. 10일까지 계속 집에서 살았었고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편하려고 안 입던 옷 몇가지를 정리해놓았구요, 여자 혼자사는 집이고 옷가지들을 정리하다가 널부러 놓긴 했습니다. 어차피 저 혼자 사는 집이고, 또 계약기간은 아직 이주일도 더 넘게 남았으니까 천천히 정리하려하고 우선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왔습니다.
근데 그걸 보고 사람이 사니 안 사니 운운하시는 것도 당황스러웠는데 제가 없는 사이에 집에 멋대로 들어가셨다니요. 이래도 되는 경우인가요?
아주머니의 말씀으로는 세입자와의 원활한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관리인 자격으로 마음대로 들어가도 된다고 하셨는데 원활한 연락이 되지 않은 적 없습니다.
당황스러워서 통화기록을 살펴보니 11일날 통화와, 오늘 부재중 뜬 전화 딱 두 통화였는데 이게 원활한 연락이 되지 않은 경우로 치부되다니..?
제가 당황스러워서 처음에 제 짐을 뺐다는 이야긴 줄 알고 제 짐을 빼셨나요? 라고 했더니 제 짐을 뺀게 아니라고 하시고 문자를 하나 더 보내셨습니다.
계속 집을 비워서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고 동파가 되면 세입자 책임이니 통화를 하자꾸나.
????? 저 10일까지만 해도 집에 살았는데 무슨소리인지 되게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렇게 말씀하신게 너 집에 살고 있니 안 살고있니? 이렇게 물어본 건 가요? 나중에 전화에 제가 왜 제가 집에 살지도 않아서 보일러가 망가질 꺼란 식으로 말씀하시냐니까 아주머니 당신께서는 그냥 니가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물어본거라 하시네요.
저 문자를 보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저희집에 들어가셨냐니까
"니네집에 들어간 거는 당연히 니네집이 만기가 되어서 들어간거다. 27일까지면은 그 전에 한 달 전부터 법적으로 들어갈 수 가 있게 되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저한테 말씀안하셨잖아요 라고 하니까
"니 한테 통화를 했는데 안 받아서 내가 문자 썼잖아. 전화를 해도 전화가 안되고 연락을 해도 연락이 안되고. 그러면은 방보러 오면은 보여주게 되있거든?" 이러시네요
그래서 제가 “들어가셔가지고 문자를 했잖아요 저한테. 저한테 방에 들어가도 되겠냐고 문자 남기셨어요? 안 하셨잖아요. 전화도 한 통화 하셔놓고 무슨 계속 연락을 취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하세요” 라고 하니까 전화를 한 통화만 한게 아니시래요.
전화 한 통화만 왔다니까
언제 그러셔서 방금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이 더 어이가 없고 화가 나네요
오늘 말고 이 앞에 전화 했는데 이러셔서 생각해 보니까 알고보니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은 제 집에 관리인 아주머니가 멋대로 들어오셨던게 11일이었더라구요.
월세 이자 이야기로 저희 이모와 실랑이 벌이신 날 집을 보러 온 사람과 제 집에 들어오셨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왜 그날 말씀 안하셨나요 했더니
화가나서 까먹었대요. 기가 막혀서.
분명 저한테 연락이 안되서 이제야 문자를 남겼다고 하셔놓고 들어간 날은 11일이고 전화를 했다고 한 날도 오늘이 아니라고 하시고 또 11일날 분명 연락은 했고.
이게 무슨 경우죠? 앞뒤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거 아닌가요? 진짜 화가나고 어이가 없네요.
또 그렇게 집에 들어오셔놓고 까먹을 수가 있나요? 문자라도 남겨주실 수는 없었던 그런 상황이었을까요? 그리고 11일날 들어오셔놓고 왜 이제와서야 연락이 되니 안되니 하면서 문자를 그렇게 남기셨는지. 너무 황당하네요.
또 보일러 문제도 황당해서 저 계속 집에 있었는데 보일러를 운운하시면서 있지도 않은 일을 책임지라고 몰아가냐고 하니까
내가 언제 그랬냐 내가 너에게 집에 안 있다고 했니? 있었는지 없었는지 물었잖아
이런식으로 대답하시네요. 그래서 기가 막혀서 네? 하고 다시 물으니까
너 지금 왜 니가 이렇게 흥분을 하냐? 토씨하나 안 틀리고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이때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저 없는 집을 그렇게 멋대로 들어가시는 것부터 어이가 없었는데 자꾸 저렇게 말씀하시니까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정말.
사람이 없는 집이라 해도, 아니 사람이 없는 집도 아니고 저번 주까지 있었는데 진짜.
자꾸 말 바꾸시고 같은 말만 반복해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계약기간 끝나기전에 저희 엄마랑 같이 뵈고나서 이야기하자고 끊었습니다.
끊고나서도 문자가 오네요 근데 또 전화랑은 내용이 달라요
11일날 방 보러 온 사람이 있어서 너에게 먼저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아서 엄마 폰으로 했더니 이모란 사람이 받아서 연체료에 대하여 따지는 바람에 내가 피곤해서 끊었다.
(전화로는 까먹으셨다면서요. 그럼 일부로 말 안하신거네요.)
그 날 너 방을 노크하고 방을 보았더니 냉기가 흐르고 사람이 산 것 같지 않기에 오늘은 보일러가 걱정되어 여러차례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아서 문자를 보낸것이다.
(전화통화도 해놓고 말씀도 안하시고 방에 들어가셨네요. 그리고 분명 11일이면 그 전날까지 그 집에 있었는데 사람이 살고 안 살고를 멋대로 단정하셨네요. 그리고 이 뒤에 문자에서 저한테 자꾸 오늘 연체료 안 내게 해주려고 전화했다고 하셨으면서 보일러가 걱정되서 전화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여러차례 전화 안 하셨어요.)
어차피 이사를 할 거라면 하루라도 짐을 빨리 빼고 연체료를 안 내는게 좋지 않나 싶어서 전화 한건데, 너는 문자로 먼저 알리지 않고 방을 들여다봤다고 하는데 그건 시비 걸자는 것 밖에 안된다.
(재차 생각해봤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방에 아무말 없이 들어왔는데 그게 어떻게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있나요. 그리고 연체료 이야기는 처음 보내신 문자에 전혀 없었습니다.)
계약 만기 한달 전부터는 관리인은 방을 내 놓기 위해 그 방을 출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데, 계약서를 쓰지 않고 산 건 너 책임이다. 그런 내용은 임대차 보호법에 명시도니 내용이고 만기가 돌아온 방은 언제든 출입 가능하게 돼 있다. 전화를 안 받은건 너이고, 네 엄마와 이야기 하려했다가 네 이모가 끼어들어 피곤해졌다.
(알바마감 시간이 늦어져 계약서를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침에 공강이 있는 날 전화를 드렸더니 계약서를 가지고 오신다고 해서 그날 계약 하기로 했는데 안오셔서 전화했더니 제가 전화를 안해서 안왔다고 하셨었어요
그러다 여차저차 계약서를 못 썼는데 계약서를 안 쓴 건 서로가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 아닌가요? 아주머니께서는 계약서 없이 월세랑 보증금 다 받으셨잖아요.
그리고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으면서 계약서 운운하려 하셨으면
저에게도 그 내용을 알려주셔야 하지 않나요? 원래 원룸은 한달 정도 되면 말도 없이 사람사는 집에 말도 없이 왔다갔다 하나요?
또, 만기가 된 방은 관리인이 세입자가 집에 있던 없던 한밤중이건, 낮이건 허락 없이 마음대로 왔다갔다 해도 되는 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말도 없이 왔다가신걸까요.
전화도 한 통화 밖에 하지 않으셨고 분명 이모와 전화 하실 때 저 옆에 있었습니다. 없었더라도 이모님께 전해주시거나 저에게 문자를 남길 수 있었던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전혀 연체료에 때문에 전화했었다라고 생각할 수가 없었던 게 이모님과 통화할 때 분명 아주머니께서 강경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연체료 2만원 붙는 건 당연하니까 같이 내라고)
또 전화로 세입자와 원활한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에 관리자의 권리로 들어가도 된다고 하셨는데 11일에 연락이 닿았었고 그 전에도 저에게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으면서 그게 어떻게 원활한 연락이 되지 않은 경우인가요.
그러셔놓고 마음대로 들어가도 된다고 법으로 정해져있다고 하시는데 그럼 세입자는 뭐가 되는 건가요. 만기되는 달에는 개인 프라이버시도 사라지는 건지 관리인 아주머니께 묻고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아주머니의 말씀대로 당연한 상황인건지 의문이네요. 이렇게 다 하나하나 말씀드렸는데 또 결국 이야기하시는 건 내가 연락을 했는데 네가 안 받았다. 이런 이야기만 하시네요. 앞에 내용은 아무것도 이야기 하지 않으시구요. 그리고 그 연락문제 역시 답답하기만 하네요.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난 분명 전화를 했다. 전화를 안 받은게 너잖냐. 오늘도 너는 내가 한번 전화했다고 하는데,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다섯 번 걸어졌다. 계속 통화중이길래 잠시 기다렸다하고 또 하고.. 신호가 가는데도 안받고 결국 내가 보낸 문자에 반응이 오더구나..
실은 너랑 연락이 안되는줄 알았더니 문자로 답이 와서 한편 안도했다. 스마트폰이면 걸려온 횟수가 적힐 것이다. 내 폰에는 다섯 번으로 나온다. 서로 오해가 있는 불필요한 소모전은 그만두고 장작 중요한 문제나 논하자.
(??????? 정말 그동안도 어이가 없었지만 진심으로 어이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분명 전화 하셨죠. 전화 하셨는데 저 처음 문자 보내기 전에 저에게 한 통화 하셨습니다. 저는 샤워하느라 받지 못 했구요.
거기다 제가 화난 부분인 무단으로 집에 들어간 날에 대한 연락이 아니라 오늘 전화를 얼만큼 하니 마니에 대해 저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당당하신 것도 기가 막혔는데 말하시는 어투가 매우 기분 나빴습니다.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네요. 저는 분명 부재중 뒤에 문자 하나 받고 당황에서 이모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때 아주머니께서 전화를 하신 거 구요. 그렇게 말했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시면서 제가 전화 다 무시하고 그 문자에 당당치 못하니까 반응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그렇게 비꼬으셨으면서 불필요한 소모전은 그만두자니요? 사람 ㅁㅊ년 만드는거 진짜 한순간이라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연체료 부분은, 어차피 비워둘 방이면 며칠 먼저 정리하고 연체료를 내지 않는 것도 방법이지 않겠나 싶어서 오늘 전화를 한 것이야.
(안하시던 연체료 이야기를 중요한 문제라고 하시며 앞선 내용 다 무시하시고 말씀을 돌리시네요. 그리고 어차피 비워둔 방 아니고 계속 살고 있는 방이라니까 왜 자꾸 저렇게 말씀하시는지..)
너무 답답해서 그냥 연체료를 다 낼 테니까 그만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무슨 “내가 괜한 오지랖으로 신경을 썼나보구나” 이러고 있으시네요.
제가 화가 났던 부분들에 대해 하나도 시원하게 대답해주신 것도, 사과도 없었으면서 저렇게 마무리 하려고 하시네요. 그래도 저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끝났더라면 저는 진짜 액땜했다 치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뒤에 자신의 통화기록 내역과 녹음 어플 내역을 캡쳐해서 보내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내 폰에 찍힌거니까 보렴.. 시간과 횟수가 나왔다..’
‘이건 녹음 어플인데 여기도 시간과 횟수가 일치한다. 내가 너에게 거짓말을 한 게 아니란 걸 확인해 주고 싶을 뿐 다른 의미는 없으니 오해하지 마라.;;’
이게 오해하지 말라고 보내주신 사진인가요? 그렇게 전화로 언성 높이시고 이상한 사람 만들어놓고 더 얼마나 그러시려고 이러시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주머니의 통화기록내역에도 두 개의 통화 뒤에 문자를 보내셨고 그 뒤로 전화를 계속 거신거였습니다. 제 통화기록내역에는 한 통화의 전화만 와있었구요.
아주머니 폰에 있는 하나의 전화는 누락됬는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주머니의 말은 정확히 틀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 통화기록내역도 캡쳐해서
‘저한테는 한 통화 왔구요 아주머니가 저한테 전화 5통화했는데 문자하고 나서야 제가 연락받았다고 하셨죠?
아주머니폰에도 문자한 다음에 제가 통화중일 때 전화하셨네요. 언제 문자하기 전에 5통화를 하셨죠? 왜 말을 자꾸 바꾸시나요?’
라고 보냈더니
‘처음 문자부터 자세히 읽어봐라. 이해부족인 것 같구나.
오늘은 맨 처음에 너한테 전화를 했는데 신호가 가는데 안 받더라.
그 첫 통화가 1시 35분이다.
그 다음, 네 엄마 폰으로 했더니 안받더라.
이어서 내게 다시 하니까 계속 통화중이었고, 그 통화중인 사이에 혹시나 하고 연속으로 걸었으나 계속 통화중이더라.
그래서, 지금 원룸에 계속 살고있느냐는 첫 번째 문자를 보냈다.
그랬더니 그 문자를 보고 네 답이 왔다는 소리다.
해석을 잘못하니 자꾸 오해가 생긴 것 같구나’
완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절대 그런적이 없는데 자꾸 우기셨습니다. 아까부터해서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답장 보내기전에 잠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얼마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좋게 말씀하시더니 자기가 이야기하는 방향과 오늘 하려는 이야기가 달라서 오해가 생겼데요. 오늘 하려던 이야기는 연체료인데(분명 처음에 보일러라고 하셨으면서)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고 하셨는데 그 이야기가 그 방향으로 흐를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잖아요’ 라고 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근데 나는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다 그리고 니 방 노크를 했다 니방을 확 연게 아니라 노크를 한참 하다가 반응이 없어서 그냥 방을 보여줘야지하고 문을 열었거든?
(하 집 문을 확 여는 게 아니고 노크를 해서 떳떳하신가봐요. 반응이 없으면 전화를 해서 말씀을 하셔야죠 왜 말씀을 안하시고 사람이 없나보네~ 하고 무작정 들어가시면 되나요?)
그리고 방도 니가 이삿짐 싸는 것처럼 해놨다고 하시면서 방도 원래 계약을 하려면 깨끗한 상태에서 계약이 되지 짐이 있는 상태에서는 거의 계약이 안돼.
(이러시는데 와 진짜 황당하네요. 어떻게 이 상황에서 저한테 방 짐정리를 왜 안했냐는 식으로 따지시는 걸까요?? 저한테 말 한마디 없으셨기 때문에 당연히 치우지 않았었고 그것 때문에 이러한 상황까지 벌어진 건데 진짜로 황당했습니다. )
그래서 제가 그럼 저한테 전화 하셨어야죠 11일날.
그러니까 그날 니한테 전화를 했어. 근데 안 받으니까 니 엄마한테 했는데 니 이모가 받았어. 그래서 먼저 방 세 이야기를 했어. 방 보러 왔다고 이야기 안하고. 이러시더니 니 이모가 연체료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내가 또 방보러 왔다는 이야기를 깜빡 잊었어. 이러시는 거에요. 기가막히네요.
아주머니는 집 앞이셨을텐데. 거기서 노크했는데 인기척이 없으니까 저에게 전화를 하신 거 아닐까요? 설마 가기도 전에 전화를 했는데 이모님과의 이야기 때문에 짜증나서 저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제 집에 간 걸까요? 어떻게 이 이야기를 깜빡할 상황이 되는걸까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는 까먹었다고 하시고 아까는 피곤해서 말 안했다고 하시고 방금은 또 잊어버렸다고 계속 말을 바꾸시네요 하니까
언성을 높이시면서 ’니가 내 나이 되봐. 니 엄마는 몇 살인가는 모르겠는데 나 60이 다 되가거든? 까먹는다! 하나 말 시키면 금방 잊어버려!‘ 이러시길래
문자로는 피곤하셔서 말 안했다면서요?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화가나서 일부러 답답하게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비꼬면서 “하! 너는! 니가 그러니까 이해가 딸리지!! 니 어디학교 다니냐? 나는 니 학생이라고 알고 있거든?” 이러시면서 화를 내셨습니다.
이 말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불쾌한 일에 화가 난 거고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건데 이게 이런 말까지 들어야할 정도로 잘못 된 일인가요?
여튼 이러시더니 “피곤하다는 것은 내가 몸이 피곤하다는 것이 아니라 니 이모가 자꾸 피곤하게 하니까 내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뜻이야 이거는. 그러니까 잊어버려!”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그럼 스트레스를 받아서 집 앞에서 잊어버렸다는 말인가요?
또 인신 공격하신것도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런데 왜 인신공격을 하시냐니까
“그게 인신공격이냐? 내가 니 학생으로 알고 있는데 학생이 아닌 것 같거든? 학생은 순진하다! 이렇지 않아!” 이러시네요.
쓰고 있는 지금도 화가 나네요. 그럼 학생은 어떤 불리한 상황이 있어도 그냥 네네 이렇게 순종해야만 하는 건가요? 제돈 주고 제가 사는 집인데도 이러한 상황에서 그러셨군요 하면서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가요. 너무 화가나요. 그리고 학생이 아니면 뭔가요? 너는 학교는 나왔냐? 이런 식인 건가요?
어떻게하면 저렇게 까지 말씀하실 수 있는지 궁금하고 이제는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학생이면 가만히 앉아서 당해야 하니까
“학생은 억지를 안쓰거든? 그리고 그만큼 이해를 시켰으면 알아먹어야지, 너 꼬였구나? 많이 꼬였구나?” 이러시네요.
그래서 “아주머니께서 말씀이 자꾸 바뀌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건데 왜 제가 아주머니께서 말씀을 자꾸 바꾸는 것에 이해해야되요?” 라고 그냥 답답하게 나갔습니다..
그러더니 “대화내용이 다 있고 문자가 다 있어” 해서 그냥 저도 화가 나서
“네 저도 문자내용 다 있고 통화내용도 다 녹음했어요!” 이랬어요.
그러니까 “오해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 이러셔서
이해가 딸리니 어쩌니 하시면서 인신공격하셨으면서 이게 어떻게 오해를 하지 말라고 이해시키는 상황이에요 이러니까
“어쩌면 니는 너무 팍팍하다 대화가 너무 팍팍하다.”
그래서 저에게 인신공격을 했던 말을 꺼내면서 아주머니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셨잖아요 하니까
“이해를 못하니까!! 학생들은 순진해가지고 내가 한번 말하면 알아들어!!” 이러셔서
“ 말을 자꾸 바꾸시잖아요!” 하니까
“니가 자꾸 말을 바꿨거든?” 이러면서 우기시네요.
그래서 제가 무슨 말을 바꿨냐니까
또 “니는 말을 바꾸는게 아니라 니는 억지를 써!”
“제가 무슨 억지를 부렸는데요?”
“내가 뜻이 그게 아니라는데도 니는 억지를 써”
“아주머니 뜻이 그게 아니라고 해도 아주머니 말씀을 우선 그렇게 내 뱉으셨잖아요.”
기가막히고. 답답하고. 유치하고 그럽니다;
그래놓고 갑자기 자기 목소리가 큰건 원래 천성이 그러시다고 하네요.
실컷 언성 높이시고 인신공격 다 하셔놓고 제가 언제 목소리 이야기했나요.
여튼 이야기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제가 뭘 억지를 부렸냐고 아주머니 억울하신 부분이 도대체 뭐길래 이러시냐니까
“나 억울한 부분 없어!! 니가 분해가지고 방방 뛰었지!”
그러시더니 “니가 오해를 한 것 같아서 풀어주려고 한거야”
근데 이 전화 내용에는 그 오해는 전화를 몇 통화하고 언제 했냐 이것 뿐이었습니다.
앞의 내용은 전혀 들어가있지 않구요.
“오해가 뭔데요?”
“나보고 전화도 한 번 밖에 안했다고 해서 내가 몇 번을 해서 근거로 보내줬잖아.”
근데 아주머니 통화 내역에도 제가 말한대로 나와있어서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그거 아니라고 우기시면서 녹음어플로 녹음한 것을 카톡으로 보낸다고 화내셨습니다.
제 말 한마디도 듣지도 않으시고 자꾸 통화내역 이야기만 하시는데 당연히 녹음어플에는 문자를
보낸 내역이 존재하지 않죠. 그러면서 자꾸 저보고 억지 쓴다고 화를 내시네요.
그래서 제가 이목저목 따지니까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이러면서 제 말은 하나도 듣지도 않으시네요.
그러면서 니는 내역을 보면서도 니는 모른다 그러면서 계속 사람을 비꼬시네요.
그래서 샤워하느라 전화온 지 몰랐고 나와서 문자왔길래 문자보고 연락했다니까
하시는 말씀이 “그럼 니 샤워하는 동안은 누가 그렇게 통화를 했대?”
와 무슨 도돌이표도 아니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통화를 안했다고 계속 말했는데 그러니까 누가 통화를 했냐고 자꾸 저한테 따지시네요.
그러면서 자꾸 우기시면서 화를 내시네요. 너무 화가나요.
그러더니 전 그 시간에 통화하지도 않았는데 “한 15분 통화 하드라 계속” 이러시길래
너무 화가나서 “그럼 통화 내역서 뽑아서 만나요! 진짜 어이가 없으시네!” 이렇게 까지 말해도 자꾸 자기 입장만 우기면서 저를 몰아갔습니다.
억지도 이런 억지도 없습니다. 통화녹음을 한 것을 들으면서 쓰는데 다시 들어도 너무 화가 나네요.
이것 때문에 저한테 별의 별 말씀다 하셨으면서 나중에는 결국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러면서 말씀을 돌리려고 하시길래
“뭐가 안 중요해요! 지금 그 것 때문에 아주머니가 저한테 뭐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따졌더니 결국 하시는 말씀은 내가 문자를 다시 봐 볼게 그러면서 끊으시더라구요
몇분뒤에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다시보니 네 말이 맞다
내가 착각을 한거다. 미안하다...
전화 내역가지고 이렇게 실랑이하실거였으면 집에 말없이들어온 그날에 대해 실랑이 해야하는 거 아니였나요? 그렇게 당당하셨던게 오늘 내가 전화를 얼마만에 받았나 이거였나 보네요.별의 별 소리를 다 하셔놓고 결국 사과한 건 내가 착각해서 미안하다 이것 뿐이네요. 제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신 것과, 인신공격하신 것 등에 대한 사과는 하나 없구요. 아주머니에겐 이 일이 참 중요하셨나보네요. 너무 억울하고 복장이 터집니다.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그냥 이렇게 있어야하나요. 저는 이제 방을 빼고 이 일로 다시는 자취를 하지 않을 것이지만 다음 세입자분들도 이러한 상황을 겪을까 무섭네요. 학교 한번 제대로 다니려고 자취했다가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정말 서럽고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