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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벌어진 황당사건ㄷㄷ 부산사람들 꼭 봐주세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

ㅎㄷㄷ |2015.01.15 00:19
조회 14,591 |추천 19

 어제 과동기와 부산여행을 갔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도 같이 찍고 추억을 많이 남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돼서 BIFF광장에 구경할 겸 가서 옥수수를 사서 베치에 앉아서 먹다가 소니 알파5000 흰색카메라를 제옆에 나뒀습니다.

 

 그러던중 그 친구가 갑자기 다른곳으로 옮기자해서 일어서서 몇걸음 가던중 카메라를 놓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고 정말 1분도 안돼서 그곳으로 갔더니 감쪽같이 사라졌더군요..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정말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정말 맘에 찢어질 것같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경찰서에 신고해서 10분정도 있다가 경찰 한분이 찾아오셨고 cctv로 확인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중 다행이도 벤치쪽으로 보이는 cctv가 설치된 노래방이 있었고 부탁해서 cctv를 확인했습니다. 8시 52분경에 저희가 앉아있던 일어섰고 곧바로 그 뒤에 여자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2명이 그 카메라를 보더니 머뭇거리다가 손가락을 가리키고 두리번거리더니 가져갔습니다.

 

경찰들 말론 찾아줄 것처럼 보이니까 걱정말고 신고들어오는거 기다리자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저녁 늦게까지 그 주위를 계속 다니고 또 찾아다녀도 없었고 들려오는 희소식은 없었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저도 믿었건만 그런 희소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교육을 받았다면 경찰서에 신고했을텐데 제발 자기가 가져간 그 카메라 주인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고쳐먹고 경찰에 신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착한고등학생이길 바랬는데.. 역지사지로 자기들이 그 입장이 된다면 이럴 수 있을까요.. 제발 아직 세상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게 그들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늦게라도 주인에게 찾아주면 좋겠네요 제발.....

 

정말 지금 쓰면서도 너무 속상하네요ㅜㅠ 아빠가 잘쓰라고 사주신거여서 정말 귀중하게 생각하면서 얼마 쓰지도 않았고 그 몇번쓴것도 정말 중요한 사진들이 담겨있고 중요한 제 추억들이 담겨있습니다. 카메라도 그렇지만 그 추억들이 그 고등학생들 손에서 한순간에 날아가버린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슬픕니다. 그 생각에 잠도 못자고 울기만 했네요ㅜㅜ 제 잘못인거 알지만 그래도 찾고싶습니다. 제 자신이 한스럽기도 하고요. 그들이 꼭 맘을 고쳐먹고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일단 신고는 해놨으니 방범용 cctv로 얼굴확인 할 수 있다고 곧 잡혔으면 좋겟네요ㅠㅠ 붙잡혀서 더 험한 꼴 당하기전에 그냥 스스로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혹시라도 이런 복장을 한 사람을 보거나 자기 친구가 이런복장을 하고 다니면 꼭 얘기해서 신고하라고 얘기해주세요. 아님 보게 되면 신고좀 해주세요.. 제겐 정말정말 소중한겁니다. 여러분 부탁드려요ㅜㅜㅜ 사례금 드릴게요ㅠㅠㅠ 정말 즐겁게 여행하다가 이런 봉변을 당해 정말 다 망쳤네요..ㅠㅠㅠㅠㅠ

 

 

추천수19
반대수8
베플ㅎㄷㄷ|2015.01.15 00:24
비프광장앞 눈사람안경점앞 벤치에 있던 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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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ㅎㄷㄷ|2015.01.15 00:23
이 사람들 목격하셨거나 주위에 아는 것같다 하면 신고해주세요ㅜ 부탁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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