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그만하고 오빠 빨리 대기하러 가.
처음 만났을 땐 이 오빠가 날 좋아해서 이러는 줄 알았다. but he is..☆
후.. 아무래도 찬열이가 고백할 일은 없을 거 같고 오세훈은 동생이라 안 되고.
아 난 도대체 누구한테 고백을 들으란 얘기야.
-엑소 시작 5분 전, 대기해주세요!

한 마리 새우젓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여기서 이렇게 민석이 땀을 닦아주고 있다니..
보아하니 팬들이 여기 보고 소리지르는 것 같은데 걱정 마요.. 난 이 분들에게 그냥 남동생일 뿐이니까...ㅎ
-아 맞다 누가 경수 이상형이라고 했다던데?
거봐, 이런 말 들어도 아무렇지 않잖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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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나도 모르게 크게 소리를 질러 버렸다.
안 돼, 진정해 일코해야지. 다시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 안에 흐르는 적개심을 감췄다.
-누가.. 그랬는데?
일코는 일코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 수는 있잖아.
진짜임... 진짜..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나이거 힌트좀ㅜㅜㅜㅜ수레님꺼 9단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