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물어봐도 니 알아서 해 이런반응만 나와서
답답해서 여기에 써봐요
지금 남친은 남친이 고백해서 사겼고요
전에 저한테 고백했다가 제가 차서 까인적이 있어요. 한 5달전인가...
남친이 연하인데 전 연하 되게 싫어하고
성격이 은근히 기대는걸 좋아해서 연상만 사겼거든요
남친은 저한테 기대는걸 원하는데... 전 누구 받쳐줄 사람도 못 되고.
주변 친구들이 다 연애중이고 친한 여자인친구랑 남자인친구랑 둘이 사겨서
소외감 느껴서 더 나도 연애하고싶다.. 이런 생각이 든거고요
그래서 그냥 고백을 받았습니다. 그냥 외로워서
그런데 남친이 아무리 잘해줘도 정이 안붙어요
그냥 귀찮기만해요
카톡오면 귀찮아서 단답으로 끝내고요
밤에도 그냥 귀찮아서 안자는데 나 잘거야 이러고 딴짓하고
굿모닝 해도 대꾸 잘 안하고
저 나쁜년인거 압니다
그냥 사람 자체에 질린것같아요
두근대는 마음도 없고.. 귀찮다 짜증난다 라는 생각만 들어요
근데 또 다시 차기에는.. 내주제에 이런 생각이 많이들어요
저한텐 많이 과분한 사람입니다..
첫데이트에 뭐할까 하고 남친은 이것저것 말하는데
저는 그냥 아 귀찮아..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헤어지는게 예의상 맞는건가요
전 안좋아하는데 절 너무 좋아해주는 남친한테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그렇다고 차기엔 나무 외롭고... 나쁜년인거 너무 잘알아요
조언좀 해주세요...